원신 눈보라 속 그림자 스토리편 제 3막 최종화 재 속의 비밀

쵸코소보루입니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내용들 중에 작성할 꺼리가 없다보니, 오랜만에 시간이 남아 그동안 미루고 있던 눈보라 속 그림자 스토리편 제 3막 재속의 비밀을 적성해요. 2막에선 화려한 액션씬등 본격적인 대부분의 내용이 진행되었고, 3막은 모든 이야기들이 정리되며 후일담을 보여주는 해결편에 가까워요.

눈보라 속 그림자

제 3막

재 속의 비밀

2막 마지막은 페이몬과 알베도가 이야기 만들기 시합을 하자며 제안을 하며 끝났었다.

3막의 시작은 이야기를 완성한 둘 중 페이몬이 먼저 나서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본인도 뒷 내용은 생각 안한듯 하다

인간을 잡아먹고 잡아먹은 인간으로 변신하는 구라구라꽃의 이야기. 공포 소설에 나올법한 느낌이다.

이후 알베도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이번 사건에 대한 전말을 이야기로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실패작 2호는 거대한 드래곤의 배에 삼켜져 드래곤과 함께 설산에 남게 됐어.

그러다 몇년이 흐른 후, 그는 어떤 신비한 드래곤의 힘에 의해 깨어났어.

이야기의 드래곤은 마룡이자 흑룡 두린을 지칭하는 듯하고, 두린의 힘이 지맥에 스며들며 구라구라꽃을 변형시켰죠.

그게 2호가 바라던 일이었고, 2호는 1호를 대신해 그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

1호가 되기위해 연금술 노트를 훔치고 지식을 배워 구라구라꽃을 개조했던 것.

알베도는 무의식 중에 지웠을 거라는 말을 한다. 실패작으로 버려졌던 2호라서 완벽함을 더욱 추구했을 듯 하다.

방심한 1호만 처치하면 2호는 유일한 개체가 될 찬스.

특별한 낯선 이==여행자이며 이 이야기는 이번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말하는 것임을 눈치 챈 상태.

장미를 비유하며 자신들을 돌본 원예사만이 알아볼 수 있고, 그런 원예사를 제거하려고 할 거라는 말을 한다.

결국 2호는 여행자를 죽이기 위해 숨을 죽이고 어둠 속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것.

여기서 말하는 이류는 다른 종류를 뜻한다. 한참을 이어가던 이야기는 끝나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갈 즈음에

얼굴이라도 비추자며 찾아온 유라와 엠버를 따라서 야영지로 향하는 여행자.

드래곤 스파인에서 오랜기간 실종상태였던 요세프의 등장!!

조난당해 사망했을 줄 알았던 아빠가 돌아오자 신이난 요엘.

모험가에게 구조되었지만 기억상실인 채로 돌아왔고, 요엘을 보고 다행히 기억의 일부가 돌아왔다.

팔라드가 길을 잃은 이유는 베넷을 만났던 바람에 불운에 빠졌던 것. 하지만 그 덕에 요세프를 구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는가 싶었지만

페이몬은 여전히 쥬스 기계에 집착하는 중이다.

다시 이야기는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계 제작을 위해 데마우로스에게로 ㄱㄱ!!

진짜 알베도일까??

때마침 알베도도 등장하는데 이때 목에 있던 문양이 없었던 듯하기도 하고 있었던 듯 하기도 하고....?!

마지막 부분은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하길 바라며 포스팅은 여기까지.

드뎌 길고 길었던 3부작 포스팅이 끝난다. 다음부터는 이벤트는 바로바로 영상위주로 업로드해야겠다는 다짐 중이다.

원신 눈보라 속 그림자 스토리편 제 3막 최종화 재 속의 비밀 포스팅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