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무과금 플레이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세롭게 출시 된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게임 아키에이지 워를 알아볼까 합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주)엑스엘게임즈가 제작하였으며, 제작을 진행하신분이 예전 리니지 개발에 많은 참여를 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많이 섞여 있는 모습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모방으로 인한 저작권 침해 이야기가 나오면서 게임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 되긴하지만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져서 모두가 행복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키에이지 워 사전 이벤트 진행시 케릭터 명을 사전 등록 후 타양 섭에서 무과금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무과금이 힘들긴 하지만 게임에 과금을 하는걸 안좋아라 해서 무과금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게임들이 그렇겠지만 케릭터의 랩업을 위한 게임은 무과금이 힘듭니다.. 하지만 시간을 조금만 더 들이고 즐기면서 게임을 하신다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것입니다.
처음 아키에이지 워 게임을 진행하면 종족을 선택해야 합니다. 종족은 총 5가지! 저는 요정을 좋아해서 요정으로 선택했습니다. 종족선택 후 직업을 선택하여 성장을 시키시면 됩니다. 무과금 유저분들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게임을 시작하면 원거리 플레어인 궁수를 많이들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궁수를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메인 퀘스트를 통해서 빠르게 랩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0랩부터 스텟을 추가할 수 있어 좀 더 다양한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리니지만 해오던 저는 스텟을 분배하면서 재주라는 스텟을 보고 잘못된 판단을 하였습니다.
궁수라면 당연히 민첩에 스텟을 올인하고 다른 스텟으로 넘어가야하는데 재주라는 스텟에 현혹되어 재주 스텟에 분배를 하였습니다. 재주 스텟은 공속과 회피를 올려주는 스텟이다보니 좀더 빠른 공격이 좋겠다는 판단에 재주스텟을 선택하다보니... 사냥시 명중율이 떨어지고 데미지가 떨어져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일반 필드에서는 여러명이 자동사냥을 하다보니 그래도 사냥시 어려움이 없었는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혼자 사냥하게되면 몹한마리 잡기도 버거웠습니다. 참고로 몹이주는 데미지를 물약 회복속도가 못따라갑니다.. 방어가 낮아 그건것도 있지만 민첩이 낮아 자꾸 공격이 빗나가 다시 덱스에 투자를 하였지만 사냥터 레벨이 올라갈수록 사냥이 더욱 벅차게 느껴졌습니다. 41랩까지 진행하다가 포기...
그래서 근접 전투를 할 수 있는 케릭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하여 단검 케릭을 만들었으나.. 원거리 플레이어가 많은 초반에 격수가 몹을 쫒아 뛰어만 다니는 모습에 숨이 넘어가 버렸습니다.
아키에이지 워에서 기본 케릭을 생설 할 수 있는 칸은 세칸... 마지막으로 다시 궁수에 민첩을 투자해 생성을 할까 아니면 다른 케릭을 지우고 생성을 할까 고민을 해봤지만 케릭삭제는 60부터 가능해서 이번에는 법사를 진행하고 다이아를 모아서 스텟 초기화물약을 구입해 요정의 스텟을 바꾸자는 결론을 내고 마법사를 진행 했습니다.
마법사 케릭은 다른 게임을 하면서도 운영하기가 힘들어 꺼렸던 직업인데... 마법사... 좋습니다!!
이전의 바보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 다짐하며 지능스텟에 올인 40까지 만드는데 하루걸렸습니다. 기존에 궁수를 하면서 어느정도 장비를 모아놔서 근런걸 수도 있지만 참 재밌었습니다.
사냥과 의뢰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장비를 강화하여 판매를 하니 초반 장비를 구입하려는 유저분들 덕분에 다이아도 모이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200다이아를 모아 스텟 초기화 물약을 구입!!
궁수에게 사용하고 다시 민첩에 올인했습니다. 민첩을 올리고 남은 2개의 스텟은 재주에 사용했습니다. 빠른 활질을 원했지만.. 이것도 실패한것 같습니다.. 왠지... 뭐랄까... 마법사가 착용했던 장비를 궁수에게 착용하고 사냥을 나섰지만... 뭐랄까요... 마법사로 전향하기 전보다 장비도 올렸고.. 민첩도 올렸고.. 컬렉션도 올렸는데... 자꾸만 마법사가 그립네요...
그래서 또 다시 장비를 마법사에 착용하고 다시 사냥을 나섰는데... 41랩이 넘어가니 마법사도 메인퀘스트는 버거워지더라구요.. 던전인 칼바람 패광의 2층은 35~40랩이 가능하여 2층에서 사냥을 해봤습니다. 사냥은 무난하게 진행되는데 메인퀘스트만큼 경험치를 안주니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메인 퀘스트에 도전!! 얼마 후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누워버렸습니다..
MMORPG 장르의 게임이 늘 그렇듯 혼자하면 40~60랩 구간이 제일 힘들고 지겨워 중도 포기자도 많이 나오고 집업 전환도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리니지M을 하면서 50~60랩 구간이 제일 힘들게 느껴진게 무과금이다보니 장비의 수급이 너무 어려워 개미굴과 사막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아키에이지 워는 제작에 필요한 제료 수급보다 필드 사냥과 의뢰퀘스트 진행시 장비수급이 수월하여 어느정도 구색을 갖출수는 있었습니다.
의뢰케스트는 필드에서 종종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의뢰퀘스트 수행시 장비 뽑기가 진행되며 장비 수급이 용이 합니다. 그리고 장비 컬렉션과 탈것, 펫 컬렉션으로 이런 저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이 활용을 하시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아키에이지 워를 즐길 수 잇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컬렉션 효과를 추가하시면 더욱 편안한 아키에이지 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참! 지난 수요일 업데이트 후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친구추가 이벤트가 있습니다. 대단한걸 지급하진 않지만 무과금유저의 초반 활약에 도움이 되니 잊지마시고 쿠폰 등록과 친구추가 하셔서 지급 받으세요~
오늘까지니까 꼭 받으세요~
오늘은 희귀장비를 하나 제작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궁수의 활을 만들어 다시 궁수를 해볼것인지.. 마법사의 지팡이를 만들어 마법사를 더욱 열씸히 키울것인지 고민되네요..
업데이트 확인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