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게임에 중독된 지 벌써 N년차... (포켓몬고 친구추가 OPEN중~)

포켓몬고 게임이 출시된 그 해,

한겨울에 좀비처럼 걸어다니느라

몸무게까지 빠져서,

자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한동안 포켓몬고 게임을 안 하고,

심지어 앱까지 지웠는데

친구의 아들이

"포켓몬고 해요?" 하길래...

Cool 하게 "그럼!" 하고 대답을-.

다시 앱을 다운로드 받고, #포켓몬고 에 컴백을 했더랍니다.

근데 아무래도 중간에 몇년을 쉬었더니

레벨 올리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매일 매일 꾸준하게 알도 까고, 포켓몬도 잡았지만...

우리 초등학생들을 따라가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아아, 그 열정....!

그래서 심지어 이젠 집에서도 잠들기 전에 포켓몬고를 체크하는 상태.

제가 데리고 다니는 포켓몬은

아마루스인데,

이 녀석이 아주 협조적입니다.

포켓몬고를 잡을 때

뛰어 들어와서 도움을 주는 등...

그래서 파트너로 계속 데리고 다니는 중입니다.

가끔 사진 찍을때

루브도가 나타나기도 하죠.

저는 보통 커브볼을 던지는데,

이왕이면 XP를 빨리 올리고 싶어서.

흐흐흐흐흐.

초딩들이 다들 나보다 레벨이 높으니...

아아, 근데 아무리 해도 레벨이 제자리 느낌이예요.

요즘 좌절감까지 느끼는 중입니다.

(이게 머라고~~)

심지어는 가끔 미션이 나오면

이렇게 회사에서도 합니다.

일하면서도 하고요.

이게 그냥 유일한 휴식 같은 거라....

파트너 포켓몬과 함께라면~

퇴근이 미뤄져도~~

슬프지 않아아~~~!!

화가 날 뿐...!!ㅋ

저의 트레이너 코드를 살짝 공개합니다.

지난번에는 친추가 너무 많아서...

심지어 외국분들도 계셨었죠.

(아님 해외 계시는 한국분들일까요??)

선물로

일본과 베트남 포켓스탑 사진이 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나저나, 매일 매일 선물을 교환하다보니

약간 정이 든달까??

흐음, 진짜 누군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전국에 계신 Shashasister 포켓몬고 친구들!!

혹시라도 이 글 보시면

댓글로 트레이너 네임과 안부를 전해주세요.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OK~

아래에 트레이너 코드를 공유하오니,

함께 열심히 포켓몬고 레벨업을 합시다!

(해서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ㅋㅋ)

**혹시라도 너무 폭주할 경우에는,

예고없이 삭제할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그럼, 모두 즐겁게 놉시다~

이상, 제제블랑 다이어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