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이벤트]- 지켜줘! 순정 발렌타인 (2)

발렌타인 이벤트와 함께 업데이트된

메인스토리 4장을 끝까지 봤는데

일단 나름대로 노력을 한게 보이고

약간의 가능성이 보인듯합니다

등장하는 정령들의 빌드업을 쌓는게

보였는데 방향성을 잘 잡은듯하고

스크립트도 어느정도 봐줄만한정도

특히 레베카는 여러모로 활약합니다

게다가 재클린 vs 로제의 전투씬은

볼만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다음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갈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되긴하네요

전선은 최종지역인 16지역을

끝까지 돌파해버렸는데요

정말로 힘겹게 리트박다가

메피와 린지의 쌍끌이 캐리로

말끔하게 승리했습니다

진짜 메피를 지키려고 노력한결과

받은 피해는 0 (퍼펙트게임)

돌파기념 패키지를 판매하지만

금액이 부담되서 PASS..

(타입 소환권은 탐난다)

돌파하고 얻은 타입소환권으로

인간형 정령을 노려봤는데

대박이 터져줬습니다

덕분에 린지가 저의 세번째 오리진

정령이 되어줬네요

확실히 예전에는 몰랐는데

투자하면 할수록 성능이

빛을 발하는 타입이예요

인간형 오리진 패키지도 PASS

발렌타인 이벤트는 진행중인데

우선은 가구를 먼저 구매하고 있습니다

(골드/더스트 수급용)

과금은 발렌타인 패키지를 상황봐서

구매중인데요 이게 효율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거든요

이벤트 던전의 경우 7단계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글들이 올라오던데

다행히 저는 스킵버튼 3번 눌러주고

하루에 270 묘약을 챙기고 있습니다

근데 좀 짜다는 느낌이 들기는해요

6~7 단계를 못깨는 유저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겠지만..

확실히 제가 성장을 많이했다고

느껴지는게

어느새 이중게이트의 최고난이도인

10단계를 클리어하게 되었고

게이트도 제법 진행했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메피가 메인딜러이고

린지는 서브딜러로 기용됩니다만

재클린이나 아드리안 같이 껄끄러운

정령이 나오면 린지를 메인딜러로

기용하는중

클로이만 버텨주면 린지가 전진영 후열에

파고 들어가서 하나하나 정리해줍니다

끝으로 오늘은 운수가 좋은 날이었던지

전리품에 이터널과 이터널+ 상자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대박)

거기에

월정액 효과로 빠른 사냥을 돌렸는데

거기서도 이터널 예장상자가 나옴

진짜 무슨 날인가 ???

이터널+ 예장상자에서 지능/민첩용

공격력 장비가 나와주기를 바랬는데

아쉽게 힘 거울이 나와줬네요..

뭐 세트옵션도 안달렸으니 사용하다

더 좋은 예장이 나오면 교체해야겟네요

어제 커뮤니티 글을 봤는데

갤럭시 런처기준으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1.0만명 근처로 뜨더군요

이제 1만 결사대만이 남은건데

문제는 이 결사대도 언제까지

유지될지 아무도 장담 못한다는 겁니다

심각한 문제로 번지지 않아서 그렇지

게임 내부의 문제들은 심각한데

이걸 무시하고 계속 간다면 안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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