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원린이! 이번 데이트는 원신 속에서..

주말엔 원신만 한 게 없지!

오늘도 열심히 일기를 쓰러 왔다!

신나게 방콕하며

고미는 침대에서,

나는 컴퓨터 앞에서 원신을 즐겼다지?

그렇게 벌써 하루가 다 갔다..

평일은 그렇~게 시간이 안 가는데

꼭!!!!! 주말만 되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정말 억울해!

억울해도 일기는 써야지..

젠장

아 참!

오늘 자 내 일기에는 스토리 캡처가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시다면

제 오늘 일기는 거르길 권장합니다.

헉!

드디어 동생을 만났다!

이름도 루미네!

너무 예쁜 거 아니야?

여캐로 시작할걸 하고 3초 아쉬워했다

이 모습엔 왜 눈동자에 생기가 없냐고!

스토리상 뭔가 악역 같진 않은데,

생기까지 뺏을 필요는 없잖아!

오빠무룩..

내 케아도 잘생겼네

아쉬움 취소!

누가 나쁜 걸까?

내가? 아니면 동생이 속은 걸까..

그 와중에 옆모습마저 귀엽고 예뻐버리는 루미네

앞으로 고미 보고 예쁘다고 해야겠다

(고미가 루미네니까)

눈 반만 떠도 예뻐!

하지만 내 남캐도 만만찮지!

이 집안 유전자 엄청나구나?

다 귀엽고, 예쁘고, 잘생겼어?

그 자매품으로

아야카랑 아야토도 있는데

여기 집안마저 예쁘고 잘생긴 것....

특히 아야토 잘생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종려만 하겠냐만❤

그래도 잘생긴 걸 ㅋㅋㅋㅋㅋ

하라는 게임은 안 하고 최애캐 고르는 중

필드에 메이지 츄츄족들이

켄리아의 유민들이라는 얘긴가?

아니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심각한 페이몬만큼 나도 심각해짐..

이나즈마 가는 퀘스트 진행 중에 만난 미소년!

순둥순둥하게 생긴 저 눈 좀 봐!

나 얘도 마음에 들어 할 것 같다..

칭찬받은 우리 케아?

울 아가도 잘생겼다!

그나저나 동생 이름은 루미네라고 나왔는데

남행자인 울 케아의 본 이름은 뭘까?

문득 궁금해졌다

그리고 서칭의 결과

남행자의 이름은 아이테르라고 한다!

울 케아 이름도 예쁘네❣

원신 하다 보면

이런 바람 링을 통과해야 할 때가 있는데

꼭~ 타면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링 위로 올라가 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개발자의 실수일까,

내가 잘 못 타는 걸까,

일부러 그렇게 만든 걸까

묘하게 억울함을 느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이런 편지들이 날아오던데

만나자는 이야기 같아서

NPC가 있는 위치를 찾아보면

그런 장소는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의미의 편지일까?

물론 아이템이 들어있어서 좋긴 하지만

뭔가 찜찜하단 말이지

오늘은 이렇게 짧게 쓰고 쉬러 가려 한다..

내일 고미 학원도 가야 하니까!

주말에 일찍 자는 건 아쉽지만

내 체력을 위해..?

잘 자 애들아...

꿈에서 만나자 ❤

잘자룽!

마지막으로

일요일은 데이트로 일기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