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 주가 분석 -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 IPO, 영화 노량 흥행 기대감
코스닥이 9거래일만에 반등이 나왔습니다. 자칫 심리적으로 무너지면서 패닉이 올 수 있는 구간에서 앞서 말씀드렸던 820 부근까지 밀린 이후 반등을 모색해 줬습니다. 추세를 전환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성창투 주가 분석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성창투 주가 분석에 앞서 투자를 했던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의 역사를 기록한 명량, 2022년 여름 726만 관개를 기록한 한산, 그리고 뒤를 이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노량. 어느 정도의 흥행이 보장된 영화인 만큼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성창투의 주가의 대주주는 대성홀딩스로 51.74%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가총액은 907억으로 1000억 미만의 가벼운 종목입니다.
대성창투 주가 재무제표를 상세히 살펴보자면 매출액은 꾸준히 100억 대를 넘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창투사라는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러한 창투사를 투자할 때는 부채비율과 유보율이 굉장히 중요하며, 현재 대성창투는 2.51%의 매우 낮은 부채비율과 197.65%의 유보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창투사 같은 경우에는 투자한 회사의 가치도 따져봐야 합니다. 일단 재무적으로는 괜찮은 모습입니다.
대성창투 주가 차트를 보면 2021년 강한 상승 이후 대파동으로 하락 구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락 구간의 목표치가 채워진 구간에서 저점을 점점 올리는 형태의 움직임을 만들어주고 있고, 최근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앞의 매물을 소화해 주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현재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사인 시프트업의 IPO와 영화 노량의 투자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슈가 만들어진다면 현재 주가 자체가 바닥권이기 때문에 상승을 노려보기 부담 없는 자리입니다. 이상 대성창투 주가 분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는 본인의 몫이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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