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원신 2023 여름축제 방문!!

원신이 여름축제를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여름 축제를 보러

올림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할나위없었겠지만 하루종일 비가 왔네요 ㅠㅠ

그래서 갈까말까 하다가

한번쯤은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결국엔 방문!

역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가는길에 이렇게 반겨주네요.

비가 꽤 오고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요.

오후가 되면 더 많더라구요.

축제를 알리는 대형 포스터

이렇게 공식굿즈를 전시해놨는데

실제 야외에서 구매가능한건 여행케이스(여권케이스)와 비치타월 두개뿐이네요.

장패드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을 거두고 있는거를 한번 사봅니다.

원래 굿즈를 잘 안사는데 구경왔다는 흔적을 남기고싶어서..

사진을 찍을수있는 그림들

솔직히 게임을 초반에 찍먹하고 안해서

주인공남매말고는 잘 몰라요 ㅎㅎ

다른축제와 달리 원신축제는

시간대별로 입장이 나눠져있어서 표도 시간에 맞춰서 구매를 하고 들어갈 수 있답니다.

B형인줄 알고 여유있게 갔었는데

알고보니 A형으로 구매를 해서 내부행사장을 10여분밖에 구경하지 못했네요 ㅠㅠ

그것도 1층 굿즈부스는 가보지도 못하고

표를 구매할때 확인을 잘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입장시간이 마감되서

1층부스는 2층에서 구경만 해봅니다.

원래 공식굿즈아니면 잘 안사니까 아쉬움은 크게 없는데 그래도 뭔가 아쉽네요.

퇴장하고 나오면 볼수 있는 이타샤 차량들

저런거 지나가면서 보면 관심가긴 하는데 해볼엄두는 안나더라구요.

점심은 근처 아비꼬에서 카레우동을 먹어주고.

아비꼬 처음 먹어보는데

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존재감이 어마어마합니다.

체험부스인데 비가와도 대기줄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나마 이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중에 가니까 몇십미터씩 줄 서있더라구요

포토존

푸드트럭들도 많았는데

저 샌드위치 트럭?이 손님이 가장 많더라구요

원신에 나오는 메뉴라던데

이렇게 쭉 둘러고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부분이 좀 많아요.

뭐 가장 아쉬웠던거는 비가 많이 왔다는거고

그 다음은

뭔가 구성이 많이 적었다?

내부나 외부나 참가자숫자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느낌이었어요.

서코를 보는 느낌이랄까

공식굿즈도 별로 안팔고

행사도 별로 없고

사람만 많고

특히 시간대로 나뉘어서 입장하는게 ㅠㅠ

뭐 이건 제잘못이니까 넘어가고

내년에도 하면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뭔가 살짝 아쉬운 축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