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21화 그 이름, 뜻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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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뜻하기를.
다시금 토키와 교전에 들어간 C&C는
쉴 틈을 주지않고 몰아붙이며 공격하기 시작함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는지
타워 내부로까지 토키를 몰아넣을 수 있었고
토키와 교전하기 전, 작전회의에서
치히로는 네루가 싸우기 딱 알맞은 장소가 있다며
그곳으로 토키를 유도해줄 것을 부탁했음
리오는 상식적이라면 정면돌파를 선택할 수가 없다며
무언가 모를 불안감에, 직감대로 주포의 사용허가를 내림
그렇게 발사된 주포에 네루가 직격당해버림
하지만 네루는 쓰러지지 않았고
빈틈을 노려 토키를 붙잡는데 성공함
그렇게 목적지인
엘리베이터로 토키를 집어넣는데 성공
2부 초반 게임 이야기에서
엘리베이터 관련 게임 이야기를 했었던 모모이
유즈는 거기서 무언가를 떠올리고
작전을 제안하게 되었음
작전목적은
협소한 엘리베이터로 네루와 토키 단 둘만 들어가게 해서
네루가 근접전을 펼칠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과
엘리베이터를 가속시켜서
아비 에슈흐의 회피시스템에 과부하를 걸어버리는 것
그렇게 치히로는 엘리베이터를 10G로 가속시켜버리고
회피시스템 마비 + 근접전이라는 발판이 깔리자
네루는 토키를 제압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