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7화 Review
잘생김.//그 시절의 호시노.
게헨나 학원과의 사건이 종료된 후, 아루네는 월세가 밀려 쫓겨났습니다. 갈 곳도 없어서 노숙한다고 하면서 노숙도 처음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으니 아마 틈만나면 쫓겨나는 가난한 그룹인데, 본인들이 쫓겨나면서도 그 때 주웠던 돈은 시바세키 라면의 복구에 쓰라고 남겨두고 오는 착한 아이들입니다. 그 덕분에 시로코와의 갈등은 얼추 다 해결되었지만 빚 하나 달아둔다고 했으니 언제 그 빚을 받아낼까가 이 두 집단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근데 호시노가 검은 양복과 만나고 오고, 선생도 아로나에게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조사를 시키는 등 사건은 점점 전개되어 가고 있고, 마지막의 시로코의 방에 들어온 까마귀로 안좋은 징조를 보여주기도 해서 빚 돌려받는 시기는 은근히 가까울 것 같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오늘의 선생 잘생겼더라구요. 실 없는 소리랑 짤 없는 지휘하지 말고 뒤에서 얼굴 마담하는게 더 애들한테 버프가 가지 않을까 또 한번 생각합니다.
지금의 호시노야 아저씨와 으헤로 대변되는 느긋한 것이 매력인 로리 외모의 캐릭터이지만, 히나피셜로 말하는 1학년 때의 호시노는 한가닥하던 친구였다고 합니다. 게헨나에서는 요주의 인물로 지목할만큼 무력도 상당했다고 했는데, 그 시절의 호시노의 전투의 일부를 볼 수 있어서 그 때는 정말 세기는 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탱크 하나 못 부수는 가녀린 아저씨가 되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