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리지] 불성실한 블로거 ㅎ (원인: 출근, 탕탕특공대, 피로)

ㅇㅇ... 11월이 왔습니다. 여전히 피곤합니다 ^^

나도 루시퍼냥 처럼 요가하고 스트레칭 하는 삶 살아야 하는데... 점점 몸뚱이가 지쳐가는 중 이다.

회사에서 집 오는 루트 여러개를 다 해봤는데

세상에 퇴근 시간 지하철들이 왜이래여...?

경중선은 용산행을 운행하질 않나.. 6호선은 봉화산까지만 가지를 않나....

여러모로 합정으로 가는것이 편하고 나는 2호선 좋다 ㅎ

부쩍 가을이 왔구나 싶음.

안개 낀 아침 6시 40분에 찍어서 되게 칙칙해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봤을 땐 꽤 분위기 있었다.

직장인 어른이들 데리러 가는 노라 버스 군단.

나는 너무 일찍^^ 도착해서 운동삼아 그냥 걸어간다.

오늘은 한 BJN이 칼국수를 사주셨음.

기더리면서 밖엘 봤는데 완전 한적한 서울 골목길 같아서 찍어봤음. 하늘도 예쁨.

되게 작아보이는데 2층이 있는 반전있는 카페에 왔음.

아침에 목이 칼칼해서 따커를 마신 리지에게

아아를 수혈해 주었따.

진짜 누ㅜ어어ㅓ무 졸릴 때는 커피보다 확실한게

뭘 씹는 것. 죽다 살아났다 ?‍?

배경화면을 바꿨다.

감시당하는거 같고 아주 귀엽고 좋다.

집가는길에 본 고앵.

바닥에 드러눕더니 나를 보고 애옹거리면서 오려고 하길래 호다닥 도망쳤다.

나는 너를... 책임질 수 없어 ㅠ

잠금화면 무슨 일? 되게 분위기 있는 그림으로 바뀌었다! 항상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일이었는데 이런 유화 서타일

조금 낯설군...

sbn과 함께하는 점심 냠냠.

명란 아보카도. 혼밥도 좋을거 같고 일단 내 스타일의 메뉴를 찾아서 기쁨이 +1 되었다.

카카오 아메리카노는 꼬소한 맛이 남. 너무 추워서 잠깐 얼죽아 회원 탈퇴각 쟀었음.

건물에 해가 걸려서 예쁘다 ㅎㅎㅎ

야호

이번 주말은 롯데월드에 가기로 했다.

칭구들 기다리면서 앉아있었던 위글위글존.

위글위글 그립톡 진짜 개 튼튼하다. 꼭 쓰세요. 1년 쓰고 하나 더 사서 지금 두 번째 그립톡 쓰는 중.

키치함과 가성비를 둘 다 잡는 그립톡???

나는 문어 칭구와 함께 돌아다녔다.

다른 친구들은 각각 토끼 코끼리 곰돌이로 변신.

ㅎㅎㅎ 내 문어 너무 맘에 듦.

나중에 디즈니에 가게 되면 저거 쓰고 또 관종이 되어 보고 싶다. 오지랖 넓은 미국인들이 다 물어보겠지 어디서 샀냐고. 싸우쓰 코리아 로떼월드에서 샀다고 말해줘야지.

호평동에 생긴 서브웨이.

아니 근데... 원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아니냐고요.

거의 레스토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끼니 때울 곳이 생겨서 넘 좋음 하트

내가 블로그에 소홀했던 2u ㅎㅎㅎㅎㅎ

탕탕특공대 ☆

송선생이랑 신선생이 추천해서 호로록 4탄까지 와버림.

빨리 강화하고 레벨업 해서 4탄도 깨야지...

문어가 개귀찮은 고양이 선생님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