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元神)

⭐️ 린의 기공 수련기 - 22.11.22(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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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신(元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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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딸이 평소보다 일찍 잠이 들어 내 개인시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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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잘까 고민하다가.. 수련하고 자자!!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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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제거, 제령을 진행한 뒤 기력수련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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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연속된 기력을 받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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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의 느낌이 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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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기력이 들어차는데.. 내 몸의 틀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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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압력이 형성된 상태에서 기력이 들어차며 이동되는데.. 해당되는 몸의 부위에서 틀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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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상태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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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력이 약해졌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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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얇아져서 사라진 느낌.. 그렇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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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을 완전히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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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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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창시자에서 강화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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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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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초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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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정점에 있는 자.. 그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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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급 피라미드를 넘어서.. 또 거대한 피라미드 구조가 있으며.. 이 구조에서 꼭대기에 위치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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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양 손을 통해 강한 기력이 들어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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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강하게 기력을 받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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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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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초강자로 변화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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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다시 한번 더 위로 상승되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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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피라미드 구조를 넘어서자.. 거대한 공간에서 이를 모두 지켜보는 입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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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문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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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元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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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을 통해 다시금 강한 기력이 들어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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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더 강한 기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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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며 강한 기력을 차근차근 받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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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이 지나갈 때.. 몸이 아주 단단해지고.. 팽팽한 느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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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도.. 내 몸의 틀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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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난다.. 내 방의 온도가 떨어진 상태임에도.. 땀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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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기력을 다 받아내니 문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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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으로 초강화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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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이라.. 그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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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초강자.. 꼭대기의 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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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그 꼭대기를 넘어서.. 거대한 구체로 형성된 기운체가 되며.. 모든 것을 커버하는 존재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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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현상의 깨달음 수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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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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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기운이 들어차며.. 그동안의 변화에 대해 떠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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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모든 것을 총괄하는 존재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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