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신규 테마 화산섬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첫 업데이트로 신규 테마 화산섬을 추가하고 최대 레벨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암이 흐르는 섬으로 디자인된 화산섬은 전용 정수 '타오르는 정수'를 사용해야만 오염된 땅을 정화할 수 있다. ‘타오르는 정수’는 총 8단계로, 단계가 높을수록 더 많은 타일이 정화된다.
이번 신규 섬 추가로 최대 레벨이 108에서 200으로 상향됐으며, 쿵야 4종(레몬 쿵야, 백합 쿵야, 당근쿵야, 구아바 쿵야), 자원 12종, 유적 3종도 추가됐다.
새로운 콘텐츠로는 '벽돌화로'와 '룽 둥지'가 들어갔다. ‘벽돌화로’는 석류, 무화과 등 자원을 구워서 에너지 파이를 만드는 콘텐츠로, 에너지 파이는 모험모드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채워준다. '룽 둥지'는 룽(쿵야의 알)을 넣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룽의 1레벨 쿵야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용자 계정 레벨에 따라 각기 다른 미션형 이벤트를 상시 실시한다. 먼저 10레벨을 달성하면 ‘쿵야 가족사진 찍어요’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가족 사진에 해당되는 쿵야들을 모두 모으면 1,000젬을 받는다. 이어, 65레벨을 달성하면, 미션에 맞는 자원과 쿵야를 모아 900젬을 받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별조각, 목재, 코인 등을 획득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 날아다니는 자원을 터치해 획득하는 이벤트로,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20일부터 22일에는 별조각(쿵야 스태미나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특정 룽을 구매하면 별조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