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뉴비 가이드

하지 마세요.

오픈 때부터 한 유저고 나름 블로그에 뉴비 가이드도 썼을 정도로 애정했던 게임인데, 지금 상태는 컨소 때문에+패스 사놓은 거 돈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완전히 접지는 못 하고 접속해서 숙제만 한 다음 10분컷으로 끝내는 중입니다.

2년 넘게 플레이 하고 내린 결론이네요. 카사 돌릴 시간에 말딸 리세를 한 번 더 하는 게 나아요.

요즘 소통 좋다 그런 말 많죠? 그 소통은 고인물 중에서도 피의실드 치는 애들하고만 해요.

다른 게임은 뉴비 영입하고 정착시키려고 안간힘인데 여기는 그런 거 음슴. 고인물들의 소매넣기 얘기 또한 카사에는 해당 음슴.

뉴비랑 저렙 적대적 패치에 피의 실드 쳐주는 게 카사 고인물들입니다.

나는 지갑전사다! & 1:1 멘토링 해 줄 천사 같은 고인물을 잡았다

이 두 경우가 아니면 정말 진짜 꼬와요. 꼬울 거예요.

컨텐츠가 업뎃이 되면 그냥 주기만 하는 경우 절대 없고 1-2개 준 다음 4-6개 뺏는게 보통인데, 저렇게 뺏음으로서 보통 컨텐츠 패치될 때마다 뉴비&저렙들의 허들이 높아집니다.

장점은 캐릭터성이네요. 그 어떤 꼬움도 캐릭터에 대한 애정 하나로 넘어갈 수 있다면 그건 뭐, 화이팅.

캐릭터 코레류 씹덕겜이 카사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할 거면 뉴비친화적인 게임 하세요. 카사는 그사세게임이에요.

넥슨 계정 연동만 안 시켰어도 계정 팔았다 진짜ㅇ<-< 이거 구글 연동으로 못 돌리나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