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모두의마블 - 모마 10년 동안 하면서 최초로 다이아 10만개 찍어봤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모마 포스팅 쓰는것 같네요.

지금까지 하도 다이아를 안쓰다보니....

어느새 다이아 10만개까지 찍어봤습니다.

여태 모마 거진 10년 가까이 하면서

다이아 가장 많이 모았던게...

아마 2019년도 68,000개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때 68000개 가지고 허바 뽑겠다고

다이아 4만개이상 탕진했던것도 생각나네요...;;)

10만 단위로 찍은건 이번이 최초인것 같네요.

뭐 딱히 목표를 잡고 모아야지 하는것도 아닌데

다이아 쓰는것 자체에 관심을 안가져서 그런지,

알아서 모아지더라구요 ㅋㅋ

진짜 웬만한 이벤트들은 거의 스킵했던것 같음

특히 코스튬과 같이 깡다이아 들어가는 이벤트는

아예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물론 100만 다이아 모으시는 분들도 간간이 보이던데,

그 분들 앞에서 명함을 내밀진 못하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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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그렇습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모마를 제가 지금 어떻게 게임하고 있냐면,

딱 00시 땡! 되면 모두의마블 접속해서

스테이지모드로 빠르게 큐브 파밍 & 성장코스 달성

그리고 일일 빙고완성을 위해 퍼스트가서

오공이와 한판

(물론 간혹 유저랑도 매칭되서 겜할때도 있음)

그 외 짬짬이 세계여행과 골드쟁탈전 수행

이렇게 해서 진짜 최소한의 손가락 터치로

벌을 수 있는 재화들을 벌어놓구요.

그리고 "에잇! 귀찮아..." 끄고 안합니다 ㅋㅋㅋ

챔피언 리그는 필받으면 아주 가끔씩 하는정도?

거의 2달동안 안한것 같은데...

그래도 나름 이번주는 별사탕 조금이라도 벌겠다고

10판 정도 한것 같음ㅋㅋ

그렇게 거의 반접듯이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차마 삭제하기에는 뭔가 미련이 계속 남아있어서

삭제는 못하고 있네요.

(물론 제 개인 유튜브 채널에 모마브금영상

앞으로도 계속 찍는다고 엄포(?)해놨기 때문에

삭제할 수는 없겠지만... -_-)

모마 근황 얘기한다면 요정도랄까?

사실 바쁜것도 있지만 겜할 시간이 나도

요즘 딴겜들 하느라 모마할 시간이 없습니다 ㅋㅋ

아, 요거 배경이랑 엣지 다들 받의셨나요? ㅎㅎ

미니시즌인지 뭐시기인지 그거 조금만 해도

얻을 수 있더라구요.

참여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애초 유저수 자체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다만..

진짜 도합 10~15판 정도 한것 같은데,

상위 20%안에 들어가지고

배경이랑 엣지 보상 얻을때 요것도 얻었습니다.

꽁 슈쉴바 하나 생겼다 라고 좋아했는데,

슈퍼쉴드 충전이 찐슈쉴바보다 5% 확률이 낮더라고;;

이걸 보급형 헬멧으로 준다니...

그러니 미니시즌에 사람들이 참여를 안하지 ㅋㅋㅋ

물론 요즘 뚜껑들을 스티바로 넘어가는 추세라

슈쉴바 입지가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요.

쓸데없는 TMI이지만..

영웅시즌 헬멧은 각성등급이 아닙니다 ㅋㅋ

각성쪽에 놓고 검색하면

필터링에 걸러져서 안뜸

솔직히 그냥 각성등급 없앴으면 좋겠어 -_-

이제는 굳이 일반-각성 등급으로

나눈게 의미가 있나 싶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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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슈퍼쉴드 해태

요즘에 이게 핫한 템이라면서요.

확률이 조금 미덥긴 하지만

한번이라도 장판 깔면 맥도 못추린다고 하던데..

출시당시때 뽑고는 싶었지만 역시 깡다이아로

도전하기에는 너무 빡세가지고 걍 포기했음 ㅜㅜ

언젠가 재탕으로 나오겠지~

아! 맞다 나도 해태있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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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짭해태... -_-

이렇게 비교하니까 겁나 초라해보이네요 -_-;;;

저건 진짜 봇도 안끼고 다니잖어..

이렇게 해없찐 유저 한명이 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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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계정 상태를 보여드리면...

최근에 나온 진화 호루스까지!

그래도 월말 신캐는 다 뽑아놨습니다.

골드 때려부어가지고

성장진화로 다 뽑은거긴 하지만요 ㅋㅋㅋ

채민 가지고 얘 한번 상대해봤는데

겁나 안죽긴 하더라 -_-

마방 무슨 100 퍼센트인줄 알았어

무지성 무력화도 성가시기도 하고 ㅜㅜ

마방이랑 무력화를 못쓰게 할려면

어떻게든 꼭두각시를 만들어야 승산이 있을 것 같더만...

꼭바 말고는 마땅한 꼭두각시 템이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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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템들은 이렇게 가지고 있음

슈쉴건 지난번에 뽑았는데 한번도 안썼네요 ㅋㅋ

이것저것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ㅜㅜ

그래도 진화채민 셋팅은 어느정도

구색은 갖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채민 말고 딴캐들은

셋팅이 안되지만요 ㅜㅜ

심지어 코스튬도 얘랑 블라썸 빼고

딴캐들은 죄다 기본 코스튬이라 잘 쓰지도 않게 되네요.

난투전은... 저거 쿵야 캐릭터만 얻고

(무슨무슨 쿵야였던데 이름 까먹음... -_-)

그 뒤로 안하고 있습니다 -_-

여전히 오토가 난무하는 난투전에

굳이 스트레스 받고 싶진 않더라고..

로딩화면에서만 나왔던 렉시가

드디어 신캐로 나왔더라구요.

ㅋㅋㅋ 얘는 근데 현질말고는 못뽑는거임?

지금 블택으로 실행해서 달러로 표시되서 나오는데

9900원입니다.

응 안사~

이렇게해서 제 계정 10만 다이아 달성 소식 전하는겸

겸사겸사 근황도 얘기했는데요.

아마 몇달뒤 추석때쯤

모마 10주년 이벤트가 진행되겠죠?

개인적으로 엄청 크게 기대되지는 않으면서도,

그래도 최초의 10단위 진입하는 n주년 이벤트인데

뭐라도 큰거라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물론 우리가 모마 망겜이라고 늘상 욕은 하지만..

그래도 여태 버티면서 10주년 맞이했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은 함

저는 진심으로 축하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암튼 10주년때 그때가서 다시 뵙도록 합시다!

ㅃ2

<p.s>

배경 솔직히 이쁘긴 한데,

버튼이라든지 다른 UI가 그대로라서

어울리지가 않음 -_-

(여타 다른 배경들도 마찬가지...)

제 개인적인 희망사항인데,

이번 10주년 정규 업뎃때

배경을 바꾸면 아예 저거 버튼도 어울리게끔

디자인이 싹다 같이 바뀌게끔 해놨으면 좋겠네요.

(이 요청글은 모마 개발자들이 싫어합니다....)

<p.s 2>

Q. 10만다이아 가지고 뭐에다 씀?

지금 당장 스티바나 하나 뽑으려구요.

그래도 이벤트 재료 잘 떠가지고

뭐하나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스티바 없으면 스티바가 제일 최선의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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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훗날 누구도 인정하는

성능 짱짱한 괜찮은 캐릭 나오면

그때 또 코스튬 하나 마련해줘야지.

뭐, 크게

10만 다이아 유지할 생각은 없습니다 ㅋㅋ

일단 당장 저거 이벤트 참여 때문에

10만 다이아 여기서 깨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