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2023 중운 생일 일러

파나 폭염이 닥쳐도 매일의 수행을 걸러서는 안 되지만, 오늘은 햇빛이 강해도 너무 강한걸.

하아… 역시 약간은 쌀쌀한 편이 좋아. 응? 햇빛이 눈 부신 것도 나쁜 일만은 아니라고?

예를 들어 고드름에 햇빛을 굴절시키면——와아, 진짜로 무지갯빛이 나오네! 매일같이 수련하면서도 전혀 몰랐어.

…혹시 이 빛을 계속 붙잡아 둘 방법은 없을까? 아,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예쁘니까 너한테 주고 싶어서.

「행추, 식자재 채집하는 일은 향릉이 너한테 맡겼잖아. 왜 나까지 끌고 오는 건데…」

「하하, 친구와 함께 자기 생일 파티를 위한 식자재를 채집하는 것도 흔치 않은 경험이잖아, 안 그래?」

「알겠어…. 일리는 있는 말이네」

호박안에 악령 들어있으면 큰일이니까 대기타고 있었는데 멧돼지가 나온 상황

중운이 생일 축하해!!!!!!!!!!!!!!!!!!!!!!!!!!!!!!!!!!!

생일 일러 너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