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환불부터 신규 캐릭터 아야토 등장!
모바일게임은 대체적으로 단기성을 띄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살아 남은 게임들은 대부분 1, 2년 이상 꾸준하게 운영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즐기고 있는 원신도 출시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까지 모바일게임 랭킹을 차지하고 있고요.
확실히 서비스를 꾸준하게 잘 하는 게임은 접속해 보면 콘텐츠라던지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티가 나는 것 같아요. 저도 이 게임을 초반에 시작한 유저가 아니고, 거의 뉴비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게임은 정말 잘 만들긴 했더라고요~
그리고 MMORPG게임의 특성상 뉴비는 고인물을 이길 수가 없는데, 이 게임은 그래도 과금유도를 적당히 하면서 즐길 콘텐츠도 많이 만들어 놓았고, 신규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많은 편이어서 지금부터 시작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시작하고 난 후 업데이트가 크게 있었는데, 그때 아야토가 등장했어요! 새로운 캐릭터가 나온거죠 ㅎㅎ
일단 캐릭터는 고유 특성 카미사토뷰 봉우리를 맴도는 물은 원소 전투 스킬을 발휘하는 능력을 사용하고, 물의 잔영이 파괴될 때 일정 스택에 번쩍이는 파도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되게 화려하다고 해야 할까요?
덕분에 타격감이나 스킬 이팩트가 보기 좋아서 저도 기존에 키우던걸 접고, 새롭게 다시 키웠어요 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과금은 조금 정도로만 했는데, 아야토를 키우고 나서는 꽤 많이 쓰기 시작했죠 ㅠㅠ
아마 게임 하고 한 두 달 정도는 거의 지르지 않았어요. 소과금 정도만 했거든요. 근데 신 캐릭터 아야토가 나온 뒤로부터는 원신이라는 게임이 더 재미있기도 하고, 업뎃이 있어가지구 바뀌니까 존잼 ㅠㅠㅠ
그리고 신규지역이 나오니까 또 새로운 느낌도 들고, 탐험하는 재미도 추가되니까 더 열심히 플레이를 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한 달 정도는 진짜 퇴근하고 집에가서 맨날 게임만 했어요 ㅎㅎ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 꺼려지는데, 다행이었죠.
근데 조금씩 하던 과금이 나중에는 점차 불어나더라구요? 특히 이벤트가 있을 때는 큰 마음을 먹기는 하지만 40~50정도씩은 꾸준하게 썼구요 ㅠㅠ
아마 제가 가장 돈을 많이 썼던 시기가 빛나는 자색 정원 이벤트를 하면서였을 것 같아요. 그 시기부터는 현질하는 범위가 굉장히 커졌었고, 진짜 매일같이 상점을 들락날락 했어요ㅠㅠ
덕분에 한 달 반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제 통장은 텅장이 되어버리고 ^^ 비상금으로 놔두었던 걸 조금씩 꺼내서 썼으니까 나중에는 진짜 두 자리 수로 내려오더라고요ㅠ 원래 한 350정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원신 환불을 신청했어요. 애플 쪽으로 진행을 해야 했으니까 저는 그 쪽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이게 또 쉽게 되지 않더라고요 ㅠㅠ? 업체를 찾는게 정말 힘들었거든요. 한 이틀정도 기간이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원신 환불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답니다! 제가 딱 원하는 조건을 갖춘 곳이 있었고, 거기에 신청을 했거든요 ^^
결과는 당연히 大만족이었습니다. 업계에서 1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말이 사실인가봐요ㅎㅎ 친절하고, 스피드도 빨라가지구 결과도 당일날 바로 나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