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17일 원신&던파&일상 일기
오늘의 아침도 든든하게 챙겨 먹기
오늘은 우엉차
먼저 던파 출석체크하기 그리고 농장 관리 해주기
오늘은 마담 고블린씨가 놀러와 있었다.
추방자 뺑이 돈 걸로 룬 싹 맞추고 배틀멧돼지 탈리스만 졸업 /ᐠ ._. ᐟノ
출석만하고 원신으로 돔황챠
복귀 유저라고 무언가 해주긴 하는 미호요..
하지만 너무 짜다 패스도 너무 짜고 그냥 얘네는 보상들이 다 짜다.
딱 외국인들이 느긋하기 즐기기 좋은 게임인 것 같다.
빨리빨리 급해급해 강해져야 해 강해져야 해인 한국인이랑 안 맞음 (본인 이야기)
일퀘하러 왔수다. ヘ(。□°)ヘ
틱톡 찍는 젊은이를 발견한 지나가던 아저씨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뭐시당가.."
일퀘 열심히 해주시고 카리둥절 호리둥절
수고했다고 칭찬 받아 기쁜 호두 へ(゜∇、°)へ
오늘의 비경도 돌아주시고 진짜 이 펫들 개시끄럽다.
삐요용 끼롱끠롱 끼루루룽
행추 90렙 찍으려먼 물의 정령을 죽여야 하는데
우리집 개시끼와 같이 도는중.. 나는 공중에 있는 새를 죽일 수 있는 캐릭터를 끼지 않았고..
개시끼도 끼지 않았다.. 하지만 유일하게 딜 들어가는 카즈하 스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로 쿨 돌 때마다 팼다. 개시끼 수고했다... 이 때 어이없고 웃겨서 둘이서 깔깔 거렸다.
2개가 부족하다니.. 붖옥...붖옥해.. 족금만.. 더 ԅ(,,´﹃`,,*ԅ)
뭐더라 속세의 주전자..? 뭐시기 주전자 아무튼
거기 들어가면 미션 깨지는게 있는데 그것 때문에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또 다른 나를 발견 바로 같이 사진 찍었다. 물론 옛날에 내가 세워둔 호두인 건 알고 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개 귀찮은 콜레이 퀘스트 머시기 악어의 휴식 모습, 공격 모습, 입 벌리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
우리집 개시끼와 같이 다니면서 악어의 사진을 마구 찍었다.
입 벌린 거 개 어이없고 웃겨 죽음 와악 (꒪ȏ꒪)
이거는 공격하는 악어, 악어 가방으로 만들어버릴려다 말았음
깨알 개시끼 스샷 다시보면서 저기서 뭐하지 싶었는데
내가 악어들한테 시비 걸어보라 했던게 어렴풋이 기억난다ㅋㅋㅋㅋㅋㅋㅋ
깰꼼하게 완료 ヽ(•̀ω•́ )ゝ
이제는 무슨 버섯 사진 찍는 건데 이미 찍었는데 자꾸 노란색 원으로 맵에 표시 되길래
아 대체 이게 뭔데 십덕아!! 시전하다 그냥 내가 귀찮다고 안 읽고 헤맨 거 였다.
총 버섯 하나당 세가지의 다른 모습을 찍어야 하는데 하나는 그냥 평범한 사진 또 하나는 번개속성 부여한 버섯, 불 속성 부여한 버섯
이렇게 그냥 세가지를 찍으면 미션은 끝이다. 꽤나 쉬움 근데 귀찮음.. 귀찮은 거 시키지마 미호요!
거뭇거뭇 타버린 버섯이 불속성 맞은 버섯이다.
이 모습을 사진 찍으면 끝
이 모습은 번개속성 맞은 버섯!
그리고 마지막 주인공을 찾으러 간 장소에 뭔가 정체모를 귀여운게 있어서 확대해서 찍었다.
움짤은 못 땄지만 눈도 꿈뻑꿈뻑 거리고 무지 귀여움
근데 귀여움과 반대로 터지는 애임
저 귀여운 나쁜 아이를 터트리면 이렇게 변한다!
이 모습도 찍어주자 왜냐면 퀘스트니까..
번개 속성 맞은 모습
불 속성 맞고 뭔가 시들시들 해져버린 모습
쉽게 삼상 생물 찍기 완료 :3
그리고 캐서린에게서 받는 새로운 맵 뚫는 그런 미션인 것 같은데
받아만 놓고 원신은 여기까지 했다.
눈을 왜 그렇게 떠 다음에 보자 너는
그리고 다시 던파로 돌아온 나 토요일은 이스핀즈 가는 날
내 두 번째 이스핀즈 캐릭터 넨마, 남자칭구랑 동생이랑 함께 하는 이스핀즈 우리는 우리끼리 할 거라 그냥 세명에서 했다.
하지만 길드채팅으로 아는 형이 말하지라길래.. 이미 늦어버려서 다음주엔 같이 넷이서 가보기로 했다.
이제와서 안 거지만 넨마 이번 이스핀즈 싹 다 블루 베릴 먹었구나
하지만 사용할만해 보이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죠르륵..
바로 이어 이번엔 네명이 모여서 각자 본캐로 이스핀즈 고고 (-ω-ゞ
이제 3단계 그냥 패턴 딱히 안 피하고 맞딜 넣어도 될 정도가 되었다.
많이 성장한 우리... (●ↀωↀ●)
진짜 명성 딱히 기대도 안 했는데 옵션 레벨보고 놀랬다.
70??? 70렙??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구나..
당연히 완전 성장이지 하고 했는데 완전 성장에서도 대성공까지..
나는 행복한 배틀멧돼지..
점심 시간이라 점심 챙겨 묵기 다 같이 이스핀즈 끝나고 밥 묵으러 갔다.
https://youtu.be/QH2-TGUlwu4
밥도 먹고 약도 먹고 했겠다. 다시 던파 이어서 해볼까라면서 하고 있었는데 뜬금 없이 냥캣 노래가 머릿속에서 재생..
요즘 뜬금 없이 이 노래가 자주 떠올라서 혼자 냥냥냥 거리고 있는다.
생각난겸 디코에 하리보한테 재생하라고 시킴
저기서도 냥냥 거리기
https://youtu.be/6T3s2EyPYbM
그리고 남자친구도 어떤 노랠 넣었길래 나도 바로 또 노래 하나를 추가
하지만 남자친구가 먼저 넣었는데 내 노래가 먼저 나오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남자친구랑 나랑 서로 똑같은 노랠 넣었던 거고 하리보는 제대로 재생시키고 있던게 맞았다.
둘 다 아카리가 찾아왔다구 노래 넣은 거 너무 웃기고 생각하는 거 비슷하다.
!!skip 이건데 노래 넣는 !!p를 입력했다ㅋㅋㅋㅋㅋ 무슨 혼종이지
!!p skip ㅋㅋㅋㅋㅋㅋㅋ 뭔 처음 보는 노래가 등장해서 당황
남자칭구 : 가브리엘 떴네 맛있는 거 떴나?
나 : ㅋㅋ
마이익을 못 가던 인챈이가 오늘 마이익을 갈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내가 성장하고 싶은 건 인챈인데 자꾸 세라핌 명성이 높아져가서 당황해왔던 나
마이익 여러판 돌고나니 32,035 달성 (=ↀωↀ=)✧
언능 강해져라 인챈이.. 무럭무럭 자라다오
하지만 인챈이의 문제점이 있었다.. 본캐에겐 이미 마법석 보주를 주어서
븝퍼 키울 거니 인챈이한테도 주자! 하고 샀지만 마법석에 증폭을 풀어 놓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가지고 있는 똥 묻은 마법석 정화서로 지능 노려보자하고 썻지만
정신력..
힘... 두 개 밖에 없었어서 끝.. 나올 때 까지 존버 해야 한다.
심지어 벨트도 증폭 안 풀어놔서 베키 못 발라주는중 아악 저주 받았나
키우려는 건 인챈인데 명성 잘 뜨는 건 세라핌
눈을 좀 쉬게 해주려고 두 세시간 정도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약묵기
평소에 눈을 제대로 관리 안 한 걸 후회중, 아프니 너무 불편하고 너무 힘들다. (๑′̥̥̥▵‵̥̥̥ ૂ๑)
오늘도 넷이서 함께 하는 C1 GTFO 오늘은 버그에 걸리지 않길 빌면서..
평화로운 시작 하지만 앞으로 안 평화로움
깨알 문에 있는 유리로 보이는 좀비 개쌍놈들..
솔직히 이때까지도 평화로웠다. 촉수 보면서 와아악 닿이면 안 돼~
하면서 뭔가 순수하고 평범하고 평범하게.. 그냥 죽이고 있었다.
그래픽 카드처럼 생긴 셀을 네곳에 꽂는 건데 우리는 공략을 보고하지 않아서
그냥 보이는대로 족족 꽂으면 되는 건줄 알았으나..
자꾸 실패해서 이게 뭔가 싶어 결국은 공략을 조금만이라도 보자하고 보기 시작
몇 개는 14구역이나 아무튼 특정 구역 안에 있는 배터리에 꽂아야 됐다.
그리고 체크포인트 전에 5분 이상 셀 절대 들고 있지 말기.. 체크포인트 원안에도 절대 두지 말기..
셀 넣는 구간 이후부터는 세명에서 하게 되었다.
여차저차해서 대망의 두 번째 체크포인트 도착
사실 문 생긴 것 부터 뭔가 개쩌는 개어려운게 나올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근데 진짜 헬이 시작 되었던 것...
이게 뭘로 보이시나요. 진짜 역겹지 않나요.. 얘한테 별로 안 끌려가고싶음..
안아줘요~ 하고 촉수로 끌어 당기고 안아서 막 저 멀리 냅다 버려 버리는데 진짜 싫다.
토 할 것 같음 으악.. 보기 흉해서 사진도 작게 바꿨다.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진짜 너무 싫다ㅋㅋㅋ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갑자기 저 멀리 도망갔다가 나중에 다시 오는 쉐끼..
우리는 강아지, (던파) 편린이라고 부른다.
이 체크포인트에 들어가면 문이 네개가 있고 (내가 들어온 입구 포함)
컴퓨터로 작동을 시켜야 보안 스캔이 나오기 시작한다.
어디에 다 같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고 무한 웨이브에서 살아남아야한다.
어쩐지 이 체크포인트 들어가니 아머랑 힐팩이 막 엄청 많다 했는데 얘네가 왜 주겠어
이런 거 시키려고 주는 거지 악질놈들.. 아무튼 컴퓨터를 작동 시키면 저렇게 퍼센트가 올라가면
잠시의 정전이 일어난 후에 다시 밝아진다. 거인도 나오고 편린 좀비도 나오고 그냥 난리다..
센트리 필수인 것 같고 지뢰도 필수인 것 같다.
그리고 진짜 .. 진짜 진짜 많이 죽고 다시하고 반복했다.
다들 레포데 해보셨나요? 마지막 탈출 구간에 무한 웨이브에 탈출 지점까지 가야하는 거
그때 굳이 다 죽이지 않고 탈출구로 도망가잖아요. C1은 레포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그런 것도 모르고 계속 죽이면서 도망가고 죽이면서 도망가서 총알 낭비 피낭비 센트리 낭비...
그렇게 몇 판 해보고 깨달아버린 우리.. 한 웨이브가 끝나고 시작 되기 전에 스캔 다 됐을 때 문을 열고 빠르게 뛰어가자!
해서 진짜 시작된 스피드런 뛰어 뛰어만 몇 번을 외친지 모르겠다.
나는 한 번 더 스캔하는 구간에 센트리를 두고 동생은 도망가면서 지뢰 깔고오고
완전 현실인 것 마냥 긴박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뛰어서 도착한 탈출구간 스캔.. 진짜 감격의 눈물..
문 박살내고 우르르르 들어오는데 거인에 발광 좀비에 편린까지 대환장 파티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도 안 죽고 무사히 탈출 할 수 있었다..
열심히 쏴죽이고 있던 찰나...
해냈다!! 해냈어!!!!!!!
진짜 다 같이 서로 고생했다면서 수고했다면서 이제 발 쭉 뻗고 잘 수 있다면서..
우정 파괴 게임이라면서 엄청 욕하면서도 서로 이 어려운 걸 깬거에 행복해 했다.
벌써 새벽.. 어서 자야겠다.
9월 18일 일기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