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소식 이모저모

포켓몬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나이언틱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다이맥스의 등장이 예고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가라르 도감의 정식 구현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다이맥스는 가라르 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특수 진화 방식으로,

8세대 전설의 포켓몬인 우라오스도 거다이맥스가 가능하죠.

아직 다이맥스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다이맥스는 포켓몬의 크기만 커지고

모든 포켓몬의 기술이 타입별로 하나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거다이맥스는 포켓몬의 외형이 크게 바뀌고 전용 기술도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리자몽은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 중 하나이며,

거다이옥염이라는 전용 기술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다이맥스한 불꽃타입 포켓몬들은

전부 다이번이라는 기술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가 게임에서는 다이맥스와 거다이맥스 기술 사용 후

날씨 변화나 디버프 효과가 따라오지만,

포켓몬고에서는 이 효과들이 어떻게 적용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또한, 나이언틱은 모르페코와 커뮤니티데이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모르페코가 가라르 지방 포켓몬이라는 점입니다.

거다이맥스와 함께 가라르 지방 포켓몬들이

하나씩 공개되는 모습을 보니,

새로운 시즌은 가라르 지방을 테마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다가오는 커뮤니티데이 주인공은 포니타로 결정되었습니다.

포니타는 관동 지방 포켓몬이지만,

가라르 지방에 리전폼이 존재하죠.

그래서 이번 커뮤니티데이도 가라르 지방과

약간의 연관성을 가진 이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 가라르 리전폼들이 포켓몬고에 등장했지만,

아직 가라르 지방 스타팅 포켓몬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다음 시즌에 이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운이 좋다면, 가라르 지방 스타팅 포켓몬들로

커뮤니티데이도 열릴지 모르겠네요!

다음 시즌에 레이드 데이도 두 번 있던데

8세대 전설의 포켓몬들이 풀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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