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 오픈!
할거없어서 필드나 깨작깨작 파먹고 있는 현재 꿈나무는 어느덧 50렙을 찍었다.
와아 나도 이제 뉴비 탈출?
파루잔한테는 페보활 끼워주고 돌리는데 아직도 타격할 몹의 수가 적을때의 원충은 좀 아쉬운듯.
베넷은 슬슬 원충 아쉬운게 적어져서 페보검에서 원목검으로 무기를 교체해줬다. 한달만 굴려봐야지.
케이아 전설임무를 해봤는데 걍 떡밥 그 자체였던듯..
그래서 카리베르트랑은 뭔 관계야?
소과금 유저라서 사실 무뽑을 다음 기회를 노리려고했는데 누가 툴툴 자랑하는걸 보고 못 참고 돌려버렸다 ㅋㅋ
30연쯤에 도넛이 나와서 절망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 담 50연쯤에 툴레이툴라 등장.. 휴우.
80연 정도 돌린거 같다. 그나마 선방인가... 아무튼 기념비적인 첫 전무는 도넛이 되었다. 이거 누구 줘야하나..
그리고 대망의 폰타인 오픈!!
바다 속도 그렇고 입구부터 너무 예쁜 동네라서 모험할 맛이 난다.
몬드가 평야라면 폰타인은 좀 알프스 같은 느낌이 든다. 모티브는 프랑스랑 영국이라는데..
마신임무도 초반부치곤 꽤 재미있었다.
푸리나가 귀여웠어.
1막에서 재판을 하는데(역전재판?) 수메르때 비슷한걸 해봐가지고 맞춰야지 했는데 다 틀렸다 ㅋㅋㅋ
난 역시 머리를 쓰면 안 돼..
리니는 돌릴까 말까 하다가 전무 뽑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돌이 좀 아쉬워서 결국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근데!!!!
무뽑에 제례검이 있어서.. 제례검 1자루도 없으니까 50연만 돌려보자 했는데 리니 전무가!!!!
툴레이툴라가 저렇게 나와주지 ㅠㅠㅠㅠㅠ
암튼 당장 줄 활 딜러가 없어서 도넛이랑 같이 놀게 생겼다. 왜 안 쓰는 전무가 쌓이는거지..?
암튼 목표였던 제례검은 50연에 3자루나 나와서 대만족. 제레활, 페보창도 얻었다. 나쁘지 않아..
리넷도 배포로 한장 얻었는데 성능상 별로 쓸거 같진 않다.
성유물 조합에 천암이 생겼다. 종려, 파루잔, 레일라, 데히야 4명이나 쓴다!!
한달간 모으고 모은 성유물 올인을 했는데.. 역시 쓰레기 3개로 쓰레기 1개를 만드는 느낌..
다행히 HP 주옵이 많이 필요했어서 대부분 주옵은 맞췄다. 부옵이 좀 별론데..
원충 시계에 치확 많이 붙은거 하나 나와준게 그나마 성과인듯.
천암은 더 욕심 안 부리고 이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바다 속 탐험은 생각보다 즐거웠다. 이제 2일차지만!
멀미 심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심하진 않더라.
폰타인은 너무 후딱후딱 파먹지 말고 느긋하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