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가챠 계획을 어떻게 세울까?

1. 현재 가챠는 확정이 정해진 상태임. 통상 5성 캐인 데히야를 얻었기 때문. 따라서 5성이 뜨면 픽업 대상 캐릭터가 나올 수 있음.

2. 그래서 지금 고민하고 있음. 현재 픽업 중인 코코미를 노릴지, 나중에 복각할 종려를 노릴지, 그것도 아니면 언젠가 나올 푸리나 획득에 이 기회를 쓸지.

3. 현재 세 캐릭터 별로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코코미: 이번 주, 혹은 다음 주 내로 픽업이 끝날 예정임. 그 안에 과금을 질러 가챨르 돌려도 과연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데히야를 얻은 이후 20회 정도 돌렸음에도 나오질 않았음. 아마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최소 50회 이상은 돌려야 나올 가능성이 있음. 그 50회에 달하는 재화를 축적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함.

-종려: 코코미를 포기하고 재화를 비축할 경우 획득할 수 있음.

단, 푸리나와 픽업 기간이 다음 업데이트에 나올 경우, 종려는 포기할 수밖에 없음. 확정이 끝나버리면 푸리나에게 투자할 재화가 더 늘어날 테고, 그 늘어난 재화를 감당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

-푸리나: 언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물의 신. 풀의 신 나히다가 메인 스토리 마지막인 5막이 나오고 나서야 픽업 대상이 된 걸 생각하면 푸리나 역시 메인 스토리 막바지인 5막, 혹은 6막이 추가되고 나서야 나올 것으로 보임. 원신 업데이트 주기가 약 한 두달 간격임을 고려하면 푸리나는 10월에서 11월 달에 나올 가능성이 있음.

만약 종려 복각과 겹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재화를 비축할 수 있을 거임.

물론 예상과 달리 빨리 나올 수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세 명 모두 얻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임. 천운이 생긴다면 다 얻을 수 있지만, 당연히 천운이 생기는 일은 없다. 그런게 있었다면 항상 천장에 도달하는 일도 없었을 테지.

어찌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