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W '넘버1' 굳히기!

2월 23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 아덴’ …신규 영지, 던전 및 사냥터, 보스 몬스터, 전설 변신 등 추가

지난해 최고 흥행작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다.

오딘은 카카오게임즈가 6월 출시해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추월하며 엔씨소프트의 최상위권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오딘' 대반란은 2021년 11월 막을 내렸다. '리니지W'에 넘버1을 내준 것.

엔씨소프트의 정상 탈환 주역 '리니지W'가 론칭 3개월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다. '1st 에피소드 : 아덴'로 명명됐다. 넘버1 굳히기에 나선 것.

업데이트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18일 공식 생방송 ‘Director’s Talk’를 통해 관련 공개했다.

이성구 본부장, 강정수 사업실장, 최홍영 개발실장이 기획의도와 상세 콘텐츠 등을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리니지W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업데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지 ‘아덴’ ▲’아덴성 지하 감옥’ 등 고난이도 던전 및 사냥터 ▲보스 몬스터 6종 ▲전설 변신 3종 등이 추가됐다.

‘아덴성 지하 감옥’은 60~7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던전이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공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거울의 숲’, ‘빛과 그림자의 숲’ 등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와 ‘잃어버린 봄의 정원’, ‘거인의 협곡’ 등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도 준비했다.

신규 보스 6종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잊혀진 자 알스카리아’, ‘검은 망령 라이오스’를 공략해 전설 등급 방어구/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심판자 라마슈’, ‘학살자 모리티아’, ‘검은 호랑이 참파와트’, ‘맥켄’을 공략하면 영웅 등급 장비 등을 얻는다.

리니지W는 이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공성전’ ▲전투 기록에 따라 서버별로 혜택을 제공하는 ‘축복 서버’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17번째 월드 ‘어레인’을 오픈했다. 지난 12월 10일 이후 약 두 달만이다. 신규 월드 이용자들을 위해 전용 푸시 보상을 선물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아덴의 개적자’ 이벤트를 통해 인장 퀘스트 수행 시 경험치 획득량을 2배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덴 지역 전용 퀘스트를 달성하면 데포로쥬 인장 2배와 아데나, 혈맹 휘장 강화 주문서 등을 지급한다.

‘아덴 탐험가’ 이벤트도 3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아덴 영지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도감을 달성하면 ‘최상급/상급/일반 탐험가 상자’를 받는다. 개봉 시 변신 카드와 ‘탐험가 증표’를 획득한다. 증표는 상점에서 소모품과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lineagew.plaync.com/kr/update/2022/220223_update?locale=ko

리니지W 1st 에피소드 : 아덴 거대함의 끝에서 위대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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