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022 가을 팝업 스토어 with. 신촌 백화점 후기 (10월 14일)(스압)

안녕하세요

어제 바로 다녀와서 남기는 따끈 한 후기입니다

바로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쓰게 돼서 다른 후기가 또 밀리게 됐습니다

사실 지난번 여름축제 때 개고생했기에

다음 이벤트가 열려도 기대가 없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장소도 신촌 현대 백화점이고 먹을 것인 도넛도 사전예약이고..

궁금해서 한번 가게 됐습니다

전에 세빛 섬의 트라우마로 이번에도 새벽에 줄 서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첫날이고 금요일인데 사람 많지 않을 거다 생각했습니다

10시부터 굿즈 샵인 팝업스토어를 예약받고 10시 반 백화점 오픈에 맞춰 들어가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날에는 조금 일찍 9시 50분부터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9시 35분에 출발해서 10시 4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백화점 유플렉스 앞에 1차 대기줄인 사람들이 빽빽하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지나쳐 2차 대기줄로 향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근처에 2차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줄 끝에 서려고 줄을 따라갔는데

끝에 스태프가 있었고 저쪽에 줄을 서면 된다고 했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길 맞은편에 또 다른 스태프가 보였습니다

네 3차 대기 줄이었습니다

사람이 많구나 생각하며 바로 줄 섰습니다

3차 대기줄은 절반도 안 채울 정도로 줄이 길지 않았습니다

조금 빠르게 줄어드는 것 같았고 스태프들도 줄관리를 잘 하고 있었습니다

10시 48분쯤 2차 대기줄에 줄 섰습니다

중간에 조금 빙 돌아서 줄 서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경험이라면 줄 서는데

어떤 직원분이 오셔서 양해를 구하더니 입구 통로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더니 위에서 바람 빠진 누룽지 풍선에 다시 바람을 넣고 다시 내려오셨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올라갔다 내려오는 걸 보니 신기했습니다

줄 서다 본 누룽지가 들고 다닌 절운 고추 풍선입니다

1차 대기줄로 들어간 건 10시 58분쯤이었습니다

테이프로 줄을 나눴는데 4개의 줄로 설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3번 정도 빙 돌면서 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4번째 줄에서 3번째 줄로 넘어간 건 11시로 금방이었습니다

의외로 줄 빨리 줄어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지나자 1차 대기줄에만 사람이 있는지 4번째 줄에는 조금 비어져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사람이 와서 채워졌고 어느 정도 돼서 다시 2차 대기줄로 간 것 같았는데

1차 대기줄 테이프를 연장해서 세워뒀습니다

3번째 줄에서 2번째 줄로 이동한 건 11시 31분이었습니다

처음 이동 후 30분가량 기다렸는데 아마 지하 밑에 있을 대기 줄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2번째 줄에서 첫 번째 줄로 이동한 건 11시 35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서 바로 11시 39분에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하는 키오스크는 4대가 있었고 순서대로 예약했습니다

저는 대기번호 590번을 받았고 제 앞에는 395팀이 있었습니다

한 팀 당 최대 3명까지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앞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상 대기시간은 6시간이었습니다

굿즈 예약은 이것으로 끝이 났고

바로 다음 미니게임 줄을 서러 갔습니다

이것 또한 줄이 많이 길다고 해서 바로 갔습니다

11시 43분에 줄을 섰는데 여기도 줄이 두개로 나눴습니다

지하에서부터 올라오는 계단으로 한 줄

그리고 거기서 돌아서 중간을 띄우고 바깥으로 나가는 계단으로 한 줄 이였습니다

저는 줄이 얼마나 길까 싶어서 슬쩍 내려가는 계단으로 가봤는데

밑에도 가득 있고 안쪽에도 더 많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바깥으로 나가는 계단에서부터 줄 섰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라서 중간을 띄웠는데

가끔 모르고 첫 번째 줄로 가서 서는 사람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도 스태프가 중간에서 보고 제지하고 길 안내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줄에서 찍었습니다

저 안쪽까지 줄이 서있습니다

한참 줄 서는 와중에 스태프가 다른 쪽으로 안내합니다

미니게임 존 옆에 비상계단처럼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그 계단으로 줄 서는 인원 전부를 세웠습니다

저는 얼마 안 오르고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층간쯤에 서있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겠는데 거의 3층 이상 정도 되는 계단이었습니다

줄 서다 보이는 대피 안내도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지만 미니 게임존은 이렇습니다

어느 정도 가보니 바닥에는 미니게임 대기 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앞쪽으로 좀 더 가니 이렇게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구매한 미니게임 티켓입니다

1장에 4천 원입니다

바로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추가 구매할 수 있었지만 한 장 다하고 나면 다시 맨 끝으로 줄을 서야 한다고 해서

1장만 구매했습니다

누룽지를 찾는 온라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미니게임 참여 방법과

미니게임 소개 안내문입니다

원하는 게임에 줄을 서면 직원분이 티켓 확인 후에 원하는 횟수만큼 펀치로 구멍을 뚫습니다

그러고 나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한 미니게임은 '누룽지에게 매운 고기 찐빵을'라는 핀볼 게임입니다

탱탱볼을 위에서 넣으면 밑에 칸에 들어가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제가 넣은 공은 제일 오른쪽 칸에 들어갔습니다

다하고 나면 제비뽑기를 해서 포토카드 1종을 뽑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포토카드 종류는 총 9장이며

3개의 미니게임마다 3장씩 있고 뽑기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포토 카드는 각청입니다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게임에서는 종려 감우 각청 포토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은 안에 채워지면 저렇게 밑을 열어서 다시 회수했습니다

리월의 만민당 배경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음 게임은 '누룽지와 아궁이 속 요리 만들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찍었습니다

뒤집어진 여러 팻말 중 하나를 고르고 거기에 나온 요리의 재료를 맞추면 되는 게임입니다

팻말에는 들어가는 재료 개수만큼 칸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팻말 보고 들어갈 재료 개수 대로 저기 재료 그림들을 골라 팻말에 올리면 됩니다

저는 쉬운 버섯 고기 말이를 뽑았고 거기에 맞게 고기와 버섯 그림을 올렸습니다

그 뒤 제비뽑기로 받은 카드는 소 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소 호두 중운 포토카드가 있습니다

참고로 하나 더 말하자면 요리 팻말은 한 6종류 되는데

제가 지켜본 것으로 정리하자면

요리는 행인두부,명월딤섬,모라육,버섯고기말이,홀호어구이 이렇게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까이서 본 명월 딤섬은 4칸인데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보니 저도 헷갈렸습니다

어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게 스태프분이 살짝 힌트를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궁이 꾸민 것도 나름 잘 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미니게임은 '누룽지가 소개하는 운명의 캐릭터는?'입니다

마침 향릉 코스어 분이 하고 있는 것을 찍었습니다

저번 여름 축제 때의 점괘 뽑기와 같은 게임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피슬을 뽑았습니다

저번과 다른 색과 디자인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향릉 행추 치치 포토카드가 있습니다

똑같이 제비뽑기했습니다

받은 것은 치치 포토카드입니다

미니게임까지 다하고 나오니 12시 35분이었습니다

조금 돌아다녀 봅니다

지나가면서 본 코스프레 관련 안내문입니다

이렇게 있었는데 간혹 내부에서 찍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원신을 즐기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저는 하고 싶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통로 위쪽에는 팝업스토어 안내판이 달려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에 잠깐 갔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뭘 찍어도 사람만 나옵니다

입구 쪽에는 굿즈 샘플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이게 진행 방향과 다르게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만 보고 가까이서는 못 봤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너무 배고파서 점심을 먹으려고

백화점 식품 코너로 갔습니다

푸드코트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어느 정도 있다 보니 선뜻 먹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밖으로 나왔고

카페에서 누가 여러 맛집을 소개한 글을 봤는데

그중 가까운 돈까스 집에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12시 54분쯤 미리 결제하고 기다렸습니다

1시 12분쯤 돼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등심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도 맛있었지만,

샐러드가 신선했고 참깨소스가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 1시 41분쯤이었습니다

그 사이 입장 예약은 이렇습니다

오후 12시에는 이랬고

오후 1시에는 이랬고

그리고 오후 2시 때입니다

2시 넘어서도 아직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더 돌아다녔습니다

입구 위에 있는 누룽지 풍선과 그 옆에 있는 절운 고추 풍선입니다

절운 고추 풍선은 근처에 2개 더 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사람 없이 찍고 싶었지만 그게 안되네요)

양옆에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붙여져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발자국 그림을 따라가면

이렇게 예약 대기줄까지 오게 됩니다

이 시간 되니 대기줄은 없었습니다

다시 내부로 들어가 화장실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화장실 근처에는 팝업스토어 출구가 있었는데

거기에 모험가 길드 존이 있었고 캐서린 코스어 분도 있었습니다

와 여행 일지에 도장 찍어주고 있었는데

말도 딱 두 마디만 했습니다

처음 가면 '별과 심연을 향해'라고 하고 여행 일지 돌려주면서 '고마워 여행자'라고 했습니다

보면서 신기했는데 나중을 기약했습니다

그 옆에는 모험가 길드 이벤트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니 2시 17분이었는데

할 게 없어서 다시 미니게임존으로 갔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감우 코스어 분이 게임 체험 중이었습니다

다른 쪽에는 각청 코스어분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신기해서 찍었는데 문제 되면 삭제할게요

아직도 미니게임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다시 돌아 나왔습니다

제가 사전예약으로 3시~5시에 이용할 수 있는 도넛을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1시 타임으로 하려다가 매진돼서 다음 타임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직 3시는 아니지만 일단 도넛 가게에 가봤습니다

도넛 가게에서 누룽지를 찾았습니다

도넛 예약에 관한 안내문은 이렇습니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넛 메뉴입니다

음료+도넛 1개 구성으로 1800원으로 사전 예약 후

현장에서 나머지 7200원을 결제하면 됩니다

총 9000원입니다

당일 예약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넛 수령 안내문입니다

매장 근처에 따로 줄 서는 곳이 있었고 스태프도 있었습니다

가서 구매한 메뉴 큐알코드 보여주면

카운터 말고 따로 스태프 2분이 서있는 곳으로 갑니다

가서 구매한 메뉴 확인받고 결제한 뒤 도넛을 받으면 됩니다

가서 보니 여러 도넛을 미리 만들어서 큰 박스에 담은 채로 있었고

음료도 미리 만들어 둔 게 있었습니다

저는 2시 40분쯤에 갔는데 된다고 해서 받게 됐습니다

매장 카운터 옆에는 이렇게 샘플로 진열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서 받고 나서 먹을 곳을 찾으러 가야 합니다

매장 안에서 먹으려면 따로 메뉴를 추가로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도넛은 포장되어 있어서 따로 가방에 넣고 다닐 수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 한 장 찍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지하철 타는 곳까지 갔습니다

마침 잠깐 올려둘 곳이 있었습니다

규칙 있는 딸기 에이드와 호두 풍미 초코 링 도넛입니다

딸기에이드는 딸기 과육이 씹히는 달달하고 상큼한 에이드로 괜찮았습니다

밖에서 먹기에는 도넛이 조금 녹아서 손이나 입에 묻힐 것 같아 집에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달달하고 고소하면서 괜찮은데 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초콜릿이 단단해서 씹기 힘들었습니다

에이드랑도 한번 먹어봤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도넛 안에 있던 호두 일러스트 종이입니다

그리고 지하철 타는 쪽으로 우연히 나온 건데 여기도 뭔가 있었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전광판이 있었습니다

입구 유리 문에는 이렇게 캐릭터 일러스트가 붙여져 있습니다

없는 캐릭터는 향릉이랑 치치입니다

다른 곳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후 갈 곳도 없고 다리도 아파서 팝업스토어 가는 길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테이블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이 앉아있었고 저는 빈 의자 하나만 당겨와서 앉았습니다

3시쯤 됐을 때 100여 명 남았고 대기시간도 1시간 남았습니다

3시 반이 되니 인원은 줄었지만 시간은 조금 줄었습니다

3시 40분이 되니 조금 줄었습니다

3시 때부터 1시간 남았다고 하지만 시간이 많이 안 줄어서 걱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조금 더 기다려서 3시 58분이 되자 알림이 왔습니다

도넛 받고 난 뒤 1시간 넘어서 드디어 입장할 수 있는 알림이 왔습니다

서둘러 가는데 다 마신 음료 컵을 버릴 곳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 마신 컵을 그대로 들고 팝업스토어까지 가서 계산하고 나올 때까지 들고 있었습니다

4시부터 굿즈 판매존 입장 대기줄을 따라섰습니다

도넛 가게 옆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대기번호에 맞게 줄을 섰습니다

스태프가 대기번호 몇 번을 부르고 사람들이 손들면 순서대로 세웠습니다

중간에 안온 사람도 있고 나중에 늦게 와서 껴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 기분 나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을 겪은 게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이게 무슨 말이야 생각하니 기분 나쁜 게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반 층 더 올라가서 계단 중간쯤에 있었을 때였습니다

어떤 모자 쓴 여자분이 와서 저에게 혹시 몇 번이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대기번호 순서대로 줄을 세우니 그것 때문에 묻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590번이라고 하니

와 라고 탄성을 내뱉더니

'그럼 혹시 일행 껴 줄 수 있으세요? 일행 수 바꿀 수 있던데'라고 했습니다

....???

사실 예약 후에 이렇게 웨이팅 정보 변경하기로 입장인원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면에 다짜고짜 와서 일행 껴달라고 하는 건 무슨 짓인가요?

어이도 없고 당황해서 손짓으로 안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혼잣말로 천몇 번대인데 어쩌고라고 하면서 갔습니다

제가 일행도 없이 혼자 있어서 쉽게 보였는지 만만하게 보였는지 몰라도 참 어이없었습니다

제가 아침부터 6시간을 기다려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러한 수고도 없이 숟가락만 얹어서 들어가겠다?

하 참나..

늦게 와서 늦게 예약한 것 같은데 아무리 빨리 들어가고 싶다고 해도

어떻게 처음 본 사람한테 그럴 수 있을까요?

뭐 좀 그렇긴 한데 대가를 제시를 하고 했다면 모를까

아무런 그런 것도 없이 무작정 와서 일행 껴달라고 한건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줄을 서고도 좀 기다렸습니다

4시 30분에 팝업스토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쪽에도 누룽지랑 츄츄족이 있습니다

팝업스토어 안에는 리월 캐릭터 판넬이 있습니다

굿즈 사진은 몇 장 찍었습니다만

줄 서면서 앞으로 가면서 구매해야 해서 일일이 다 찍기는 어려웠습니다

저번의 경험으로 바로 구매 안 하면 다시 구매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신중히 고민하다가도 막상 고르고 나니 다른 걸 할걸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다 키링 하나가 하자가 있어서 원래대로 돌려놨습니다

일단 보고 구매한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막상 사고 나오니 아쉬운 생각이 들었고

조금 비싸더라도 원하는 것을 살걸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진은 그냥 이렇구나 참고 바랍니다

소풍 시리즈 미니 아크릴입니다

여름축제 장패드와

여행자 장 패드입니다

카즈하 장패드도 있었습니다

이 장패드도 있었습니다

소풍 시리즈 마우스 패드입니다

소풍 시리즈 아크릴 키링 입니다

여러 아크릴도 있었습니다

슬라임 마스킹 테이프와

L자 파일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아크릴 스탠드도 있었습니다

미니 아크릴 스탠드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 안 건데

제가 여기서 9천 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위쪽 선반에 1개 놓여 있는 소풍 시리즈 소 아크릴 스탠드를 구매했습니다

앞에 들어오면서 있었지만 당시에는 기억이 안 났고

이게 9천 원이구나 해서 구매했다가 15000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난 이 사진의 9천 원 가격으로 구매했다 어떻게 된 거냐 했는데

직원이 확인해 보겠다 하고 가져갔고

다시 와서 사진의 미니 아크릴 스탠드는 9천 원이 맞고 구매한 건 15000원이 맞다고 했습니다

환불해도 된다고 했는데 그냥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 누군가가 앞에서 소 아크릴 15000원을 집었다가

제자리에 놓기 어려워서 저 선반에 놓은 것을 제가 모르고 구매한 것 같습니다

사람 많고 줄지어 들어가니 정신없었고 이렇게 될 수 있구나 생각도 못 했습니다

인형 굿즈도 여러 개 있었는데 제대로 못 보고 지나갔습니다

호두 일러스트가 중간에 걸려있었습니다

에코백도 있었습니다

우산과 수면 안대는 품절이었습니다

스트랩 팔찌와 액세서리 등이 있었고

에어팟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스트랩 팔찌는 구매할까 고민하다 지나쳤는데 지금은 조금 아쉽습니다

이쪽에는 캔뱃지들이 있습니다

소풍 시리즈 일반 스티커와 리무버블 스티커도 있었습니다

봉제인형 키링 과 밑에는 부적처럼 생긴 굿즈도 있었습니다

금속 키링과 아크릴 키링등입니다

종류가 많은데 이렇게 되어 있어서 원하는 걸 구매하려면 일일이 확인해야 했습니다

뒤에 줄지어 있어서 대충 보고 지나갔습니다

밑쪽에도 네모난 키링등이 있습니다

이쪽에는 랜덤을 나오는 미니 피규어가 있었습니다

클레 피규어도 있었습니다

이쪽에는 아크릴 휴대폰 거치대가 있었습니다

네모난 아크릴 키링도 있었습니다

밑쪽에는 다른 일러스트의 거치대도 있었습니다

이쪽에는 포스트잇 이 있습니다

그 밑에는 무드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안 봤는데

사이즈 별로 있던 다이루크 티셔츠입니다

클레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입니다

동물원 시리즈 스프링 노트와 pvc 케이스입니다

멀티 클리너와

포토 카드입니다

정신없이 굿즈는 사고 나니 5시였고

아까 가격이 잘 못 본 것 때문에 약간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나오는 길에 코스어 분들이 있어 사진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같이 찍어도 되고 코스어만 찍어도 됩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더워서 땀을 흘린 채로 있어서

같이 찍는 게 조금 그랬습니다

그래서 코스어 분들만 찍는데 옆에 사진기사분이 같이 찍어드릴까요?라고 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각청과 소 코스어입니다

(문제시 얼굴 가려서 올릴게요)

분장부터 소품까지 잘하셔서 보기에도 너무 멋있고 좋았습니다

연비 코스어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날은 못 봤습니다

나가는 길 벽면은 리월 배경입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받는 여행 일지 특전입니다

모험가 길드 존에서 캐서린 코스어 분이 도장을 찍어주기에

미리 꺼내서 깨끗한 상태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험가 길드 존의 캐서린 코스어입니다

사진 한 장 요청드려서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같이 찍을 때는 모르는 분에게 가서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해서 같이 찍었습니다

비록 7시간 동안 돌아다녀서 행색이 영 아니지만 캐서린과의 사진은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나온 사진은 따로 안 올리고 저만 보겠습니다

그리고 도장 찍어 줄 때

'별과 심연을 향해'라고 한 뒤 반가워 여행자?였나 한마디 더 추가됐습니다

그런데 말하다가 꼬였고 코스어 분이 아 말이 꼬여버렸네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이 말이 전 기억에 남습니다

도장 찍어 준 뒤 고마워 여행자라고 했습니다

이벤트 하나로 원신 게임 모험 등급 인증 시 4종의 카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급별로 받을 수 있는 개수가 다른데

60이면 4장 다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55라서 3장 받을 수 있었는데 이것도 제비뽑기로 뽑았습니다

그래서 종려 소 호두로 받았고 각청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래저래 다하고 나오니 5시 25분이었습니다

조금 돌아다니다가 미니게임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직도 줄이 서 있어서 갈려다가 어느 정도 설만해서 또 하게 됐습니다

5시 50분쯤에 미니게임 티켓 3장을 구매했습니다

하나의 게임에 3번 다 할 수 있지만 다시 또 하려면 줄을 서야 했습니다

그래도 아예 나가서 줄 서는 것은 아니고 미니게임 끝나고 다시 그줄에 섰습니다

6시 5분쯤에 하고 나왔습니다

나온 것은 연비 종려 각청 입니다

다시 줄 서서하고 나오니 6시 20분이었습니다

이때 나온 것은 응광 소 레이저 입니다

다시 또 줄 서서하고 나오니 6시 30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이토 로자리아 응광입니다

응광 중복이 나온 게 아쉽습니다

이날 뽑은 운명의 캐릭터 종이는 이렇습니다

응광 중복 교환할까 하다 시간이 늦어서 나왔습니다

6시 40분쯤 누룽지 풍선 한 장 찍고 집으로 갑니다

중간에 어디 들렀기도 한데

집에 오니 8시가 넘었습니다

올 때도 대부분 서서 와서 다리도 너무 아프고

장시간 가방을 메고 있어서 어깨도 너무 아팠습니다

너무 지치고 피곤했습니다

거의 11시간 가까이, 하루 종일 나갔다가 왔습니다

이날 산 굿즈와 특전은 이렇습니다

각청 pvc 케이스 9천원

스티커 5천원

카즈하 아크릴 스탠드 16000원

소풍 시리즈 소 미니 아크릴 스탠드 15000원

소 아크릴 키링 9천원

포토카드 9종 x1500원 13500원입니다

그리고 저 위 박스는 피슬 피규어 인데 카페의 어떤 분이 나눠 주셔서 받게 됐습니다

특전은 만 원 특전인 쇼핑백, 3만 원 특전 엽서와 마스크, 5만 원 특전 여행 일지 이렇게 받았습니다

구매한 것 말고 받은 포토카드들은 저렇습니다

따로 팔까 고민 중입니다

이날 뽑은 운명의 캐릭터 종이입니다

음료와 도넛 살 때 받은 연비 호두 일러스트 종이도 있습니다

pvc 케이스에 받은 특전을 넣어봤는데 딱 맞는 게 괜찮았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생각보다 분량이 꽤 돼서 오늘 하루 종일 이것만 쓰고 있었습니다

사진 정리에다 여러 일도 있어서 다 적다 보니 오래 걸렸습니다

거기다 중간에 접속 오류가 있어서 사진이 안 올려져서

좀 기다렸다가 이제야 마무리합니다

이번은 세빛 섬보다 체계가 잘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고

오히려 운영방식 불만보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고생한 것만 있었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정말 사람만 적당히 있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 주 평일날 한 번 더 갈 예정입니다

다른 도넛도 먹고 싶고 굿즈도 다시 볼까 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도넛은 처음 예약 시작부터 다른 날로 2개 예약했었습니다

아무튼 다음 주에 또 다녀오게 되면 후기 남길게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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