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ETN] 이상한 거 하면 이렇게 된다. 대신 S&P 2X 천연가스 선물 ETN

천연가스 선물 ETN (20230601)

대신 S&P 2X 천연가스 선물 ETN 오늘 거래가 없다.

전일 종가 980원을 기록했다.

종가가 1000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조기 청산이 가능하다.

980원이니 1000원 이하로 거래가 중단되었다.

다른 종목들도 비슷하다. 약간의 차이를 둘뿐이고…

2X 레버리지 상품에는 확실하지 않다면, 투자에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이유는 2배 3배로 거래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산수 문제다.

오르고 떨어지던, 떨어지고 오르던, 무조건 손해 보는 구조다.

천연가스 선물 가격을 보면, 매수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내 주가는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오히려 천연가스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하기도 한다.

단순하게 계산해 봐도 알 수 있다.

10000원에 샀는데 10%가 떨어지면, 9000원인데 다시 10%가 올라도 9900원이다.

곱빼기로 진행되다 보면, 그 갭은 더 크게 벌어질 수밖에 없고 각종 수수료가 발생한다.

→ 가만히 있어도 손실이 된다.

정말 말도 안 되는 하락이 아닌 이상은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이렇게 몇 번 물리면, 주식 시장을 떠날 수도 있겠다.

큰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이 주식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살아남는 방법이고,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상당히 저렴하고 고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다.

하다못해 은행, 금융주를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임.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수익이 변화할 수 있지만, 망하지 않고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한다.

→ 저렴할 때 꾸준히 모아가자

일부는 안정적인 투자와 일부는 공격적인 투자도 나쁘지 않고, 배당으로도 무난하게 수익이 발생한다면 욕심낼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