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P&E 게임 중 매출 2위, 누적 매출 1억 4000만 달러 달성

센서타워는 "미르4가 전 세계 NFT/암호화폐 도입 모바일 게임 중 수익 랭킹 2위에 올랐다"고 1월 27일 밝혔다. 1위는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차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다. 센서타워가 제공하는 성과 지표는 신뢰받아 외신 블룸버그, 로이터, 뉴욕타임즈 등이 인용한다.

블록체인 기반 NFT 기술이 적용된 위메이드의 <미르4>는 전 세계에서 큰 흥행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르4>는 지난 2021년 블록체인 기반 NFT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 작품으로, 무협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실제 운용 가능한 자산을 얻는 즐거움까지 더해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미르4>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다 동시 접속자 97,000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며 현재 동시 접속자 35,000명을 유지하면서 순항 중이다.

매출 부문에서도 괄목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센서타워의 분석에 의하면 지난해 NFT 및 암호화폐 도입 모바일 게임 중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누적 매출 약 1억 4,000만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누적 매출의 해외 시장 비중이 65%에 해당하며 국가별 매출 중 미국이 17.2%, 영국이 16.6%를 차지하고 있다.

즉 무협 세계관 기반 게임이 약세를 보이는 북미 및 유럽 게임 시장에서 <미르4>는 P&E 요소를 결합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한 것이다. 아울러 중남미와 동남아 시장에서의 <미르4>에 대한 인기는 매우 높은 상태로 글로벌을 대표하는 P&E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P&E 게임 시장을 비롯해 블록체인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위메이드의 <미르4>의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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