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 추천 원신 3.0 업데이트 완료! 세빛섬 워프 포인트 등장?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원신의 여름축제를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수많은 팬들의 방문으로 여러 추억이 쌓였던 행사였는데요. 최근 다시 한번 원신의 특별한 선물이 여름축제가 진행됐던 세빛섬에 등장했다고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 3.0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워프 포인트가 설치된 것이죠. 밤에 보면 빛이 나서 세빛섬을 밝게 빛내주고 있더라고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세빛섬
세빛섬에 설치된 워프 포인트는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그것과 굉장히 비슷한 모습인데요. 기존에 해외에서도 특정 장소에 워프 포인트가 설치되는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도 등장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마치 직접 근처에 방문하여 조작하면 워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더라고요. 그리고 그 주변에서는 이번 3.0 업데이트로 추가된 콜레이와 타이나리, 그리고 도리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원신의 코스플레이어 분들도 이곳을 방문해 주셨더라고요. 여행자, 호두, 종려, 앰버 등 다양한 분들이 계셨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표현하는 열정과 애정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특히나 퀄리티 좋게 호두 코스프레를 하신 분은 이전에 여름축제에서 이미 뵈었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반갑더라고요.
이번에 세빛섬에 등장한 원신 워프 포인트는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밤에는 불빛도 반짝이는 만큼 더욱 아름다운 워프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원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이번 3.0 업데이트로 콜레이, 타이나리 같은 신규 캐릭터들이 합류했는데요. 이들이 과연 인게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얼른 만나보고 싶습니다. 필자도 3.0 업데이트 이후 수메르 지역을 열심히 탐험하면서 새로운 지역을 모험하고, 또 신규 캐릭터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수메르는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지역인 만큼 완성도 높은 면모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현재는 우거진 숲, 울창한 나무 등의 자연친화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사막, 오아시스 같은 모습들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특히 수메르 지역에서는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상호작용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등장한 클로버 인장의 경우, T버튼을 눌러 탑승할 수 있으며 한 번에 먼 곳까지 이동시켜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한층 다이나믹한 모험을 떠날 수 있으니, 인게임에서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메르 지역 추가와 함께 풀 원소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된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3.0버전 이전에는 풀 원소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들은 있었지만 캐릭터들은 없었잖아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풀 원소 캐릭터인 타이나리와 콜레이 캐릭터가 추가되어 흥미를 자극하더라고요. 수메르 지역의 일곱신상을 활성화하면 여행자 또한 풀 원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풀 원소 콜레이는 동심 조각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20레벨의 모험 등급 제한이 있고, 마신 임무 제 3장 제 1막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의 <지혜의 신의 행방>을 클리어하면 시작할 수 있는데요. 콜레이 외에도 원석, 지식의 왕관, 캐릭터 육성 소재, 특성 육성 소재, 한정 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더라고요.
새롭게 추가된 풀 원소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요. 불, 물, 번개 원소와의 반응을 일으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풀+불의 경우 연소가 되어 불 속성 지속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풀+물의 경우 개화 효과가 발생하여 풀 속성 범위 피해가 발생되고, 또 풀+번개는 격화 반응이 일어나 촉진/발산 반응을 발생시키면서 해당 피해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점들로 인해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신규 덱이 공유되는 중이고, 새로운 조합법이 연구되고 있더라고요.
신규 지역과 캐릭터의 추가 외에도 신규 장비인 활-사냥꾼의 길과 활-메마른 연못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활을 주로 이용하는 유저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더라고요. 또한 현재 복각은 1티어 서포터인 종려가 진행 중이고, 추후에는 활을 사용하는 감우가 복각 예정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다음 복각을 대비해 이번 기회에 활을 뽑아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강적인 공포의 취령 버섯과 번개 나무가 추가된 점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공포의 취령 버섯은 풀 원소이기 때문에 불, 물, 번개 원소를 활용하여 덱을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첫 시작으로 바로 전투를 해봤는데, 난이도가 크게 높은 편은 아니더라고요. 푸짐한 육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모바일MMORPG 추천하는 원신의 3.0 업데이트 소식, 그리고 세빛섬에서 진행된 워프 포인트 이벤트 관련 내용까지 다뤄보았는데요. 이번 3.0 이후에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곧 원신의 2주년도 도래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흥미와 기대를 가지고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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