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이용자 매출 1위 게임 '붕괴: 스타레일'...1.5버전 기대감 UP↑
"한아 설의 완전 기대중! 계네빈 소상 곽향도 너무 귀엽다~"
센서타워 집계에서 한국 여성 이용자 매출 1위 게임인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 1.5버전 티저 영상을 본 한 이용자의 소감이다. 4일 게시된 '붕괴: 스타레일' 1.5버전 PV '미리환야담' 영상에는 캐릭터를 너무 잘 뽑는다는 내용의 반응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호요버스는 15일 '스타레일'의 1.5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이한 심령 사건이 끊이지 않는 선주 나부 유원이 공개되며, 곽향, 한아, 아젠티 등 3명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한다. 개척자는 유원 깊숙이 숨어든 ‘세양’을 퇴치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며, 선주에서 가장 강하고 수수께끼로 가득한 세력인 시왕사의 협조를 얻게 된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시왕사의 실력자, 견습 판관 곽향은 5성 풍요 운명의 길의 바람 속성 캐릭터로, 전투 중 동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공격력을 높여주는 필살기를 구사한다.
또 다른 시왕사의 판관 한아는 4성 화합 운명의 길의 물리 속성 캐릭터로, 전투 스킬을 발동해 단일 목표에게 물리 속성 피해를 가하고, ‘부담’ 상태를 부여해 아군에게 도움을 준다.
미의 기사단 소속 기사 아젠티는 나부 심령 사건 해결 후 만나볼 수 있는 5성 지식 운명의 길의 물리 속성 캐릭터로, 에너지 소모 비율에 따라 다양한 효과의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한국에서 여성 사용자가 5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타워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한국 시장에서 여성이 선호하는 게임의 수익 순위와 다운로드 순위를 통해 미드코어 모바일 RPG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순위에 오른 미호요의 ‘붕괴: 스타레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등 모바일 RPG는 남성 플레이어와 여성 플레이어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붕괴: 스타레일’은 한국에서 54%가 넘는 여성 사용자 비율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여성 사용자 비율인 40%를 뛰어넘었다. ‘붕괴: 스타레일’은 한국 시장에서만 4000만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국내에서 여성이 선호하는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게임이 됐다.
한편 IGA웍스 자료에 따르면 붕괴 사용가 자운데 중고생과 수험생이 약 55%로 가장 많고, 대학생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이 10.1%, 직장인이 24.6% 이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신생아/유아 부모가 10%, 초등학생 부모가 6.4%인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혼 고객(27.5%)보다는 미혼 고객(72.5%)의 비율이 높았고, 미혼 고객 연애 비율은 10.3%였다.
붕괴: 스타레일 기혼 및 미혼 고객 비율 /IGA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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