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son] 새로워진 Ultra V4 느즈막한 시타후기 (at 코리아오픈)

조용히 출시되어 이미 써보신 분들은 다들 써보셨겠지만, 나는 이제서야 쳐본 간략 시타후기를 남겨봅시다!

*코리아오픈 윌슨 부스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여해봤습니다*

* 행사정보 *

장소 : 올림픽공원 18번, 19번 코트

일시 : 9월 25, 26일, 10월 1일, 2일

자세한 내용은 wilsontennis_kr 참조!

시작하자마자 가서 별로 대기하지 않고 쳐볼 수 있었다.

랠리 파트너와 함께 와서 2인 1조로 쳐야하는데, 혼자 오신 분들은 관계자분들께서 현장에서 즉석으로 매칭도 해주신다.

울트라 V4 300g, 280g(라이트), 260g(울트라라이트)가 다 준비되어 있다.

해당 라켓의 스트링 정보도 요크에 스티커로 붙어있으니 조합이 좋았다면 참고하면 될 듯!

* 시타 후기 *

- 스펙 : 울트라 V4 300g

- 스트링 : 럭실론 알루파워 52-52

스트로크만 간략하게 쳐보고 온 후기로는..

1. 타구감이 매우 부드러운게 인상적이었다. 강성이 센 라켓 느낌은 아니고, 클래시에 가까워진 느낌.

2. 프로스태프에 비해 스핀이 잘 걸리는 느낌? 원하는대로 스핀이 걸려 날아가는게 눈에 보였다.

3. 300g이지만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그냥 들었을 때도 그렇고, 스윙했을 때도 그렇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4. 라켓이 추가적으로 반발력을 더해주지는 않지만, 편하게 칠 수 있는 느낌이다.

총평으로는..

‘윌슨 브랜드에서 가장 편하게 칠 수 있는 라켓’이 아닐까 싶다.

가볍게 돌아가서 컨트롤이 쉽고, 원하는 만큼의 파워와 스핀을 제공하는 쉬운 라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난한 100빵에 300g이라서 다들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자랑하고시픈 순우쨩과의 사진으로 마무리쓰!

코리아오픈 많이 놀러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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