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들을 위한 클래시 로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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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 2016년에 출시되어 8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근본게임이다.

요즘 주변에 클로를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나처럼 친구의 추천으로 이 게임을 시작했거나

한번 트라이해보자는 심정으로 이 게임을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입문자들을 위해 몇가지 팁과 덱 구성, 플레이에 대한 글을 쓰기로 했다.

그게 바로 내 블로그인 '뉴비들을 위한 클래시 로얄'이다.

(여기서의 뉴비는 5000점 미만의 '초보'가 아닌 진짜 입문자를 의미한다.)

글 1-상성의 이해

클래시로얄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상성이 따로 카드 정보에 명시되어있거나 하지는 않아 뉴비들에겐 어려울수 있다.

그러니 훈련 캠프에서 해금되는 카드들을 대표로 상성에 대해 알아보자.

왼쪽 위부터 화살, 미니언, 아처, 기사, 파이어볼, 미니 P.E.K.K.A, 머스킷병, 자이언트이다.

1.화살, 파이어볼

화살과 파이어볼은 아레나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카드, 일명 스펠이다.

화살처럼 저코스트로 큰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스펠을 라이트 스펠,

파이어볼처럼 코스트는 높지만 강력한 스펠을 빅 스펠(또는 헤비 스펠)이라고 부른다.

라이트 스펠은 주로 물량 유닛(ex: 미니언, 고블린, 해골 군대)을,

빅스펠은 주로 중형 유닛(ex: 미니 페카, 머스킷병, 바바리안)을 처치하거나

중~대형(ex: 스파키) 유닛에 딜을 누적시킬때 사용한다.

2.아처, 머스킷병

아처와 머스킷병은 모두 원거리형 딜러로, 준수한 사거리와 DPS를 장점으로 가지지만 총합 체력이 낮은 편이다.

때문에 기사에 의해 카운터당하지만 역으로 기사의 카운터인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탱커 뒤에 붙이거나 적 유닛을 수비하는데 사용하자.

3.기사, 미니 페카

기사는 서브탱커 겸 딜러로, 높은 체력과 적당한 공격력으로 굉장히 무난한 수비/공격을 해낼 수 있다.

반면 미니 페카는 기사에 비해 체력은 낮지만 공격력이 훨씬 높아 훈련 캠프의 대부분의 유닛들을 상대로 강력하다.

4.미니언

훈련 캠프의 유일한 물량 유닛이자 공중 유닛. 공격 대상이 지상 한정인 기사, 미니 페카, 자이언트는 이들을 공격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DPS가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한다.

5.자이언트

훈련 캠프의 주력 공격 유닛. 최전방에서 건물 타겟팅을하며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공격을 맞아주는

탱커/메인 딜러 역할을 한다.

여기서 상성을 정리하면

기사<미니언<아처, 머스킷병<화살, 파이어볼<자이언트<미니 페카<아처, 머스킷병<기사

아처, 머스킷병이 2번 들어갔지만 상성은 이만큼 심오하다...

쉽게 정리하면

(거리가 가까울 때)근접>원거리

(거리가 멀 때)원거리<근접

공중 유닛>지상 타겟 유닛

공중 유닛<대공 유닛

원거리<스펠

스펠<탱커 유닛

탱커 유닛<미니 페카

이 내용만으로는 아직 적절한 플레이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다음 글에선 각 카드의 사용 방법에 대해 플레이 화면과 함께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