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함께 걷는 즐거운 포켓몬고 모험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 주말에는 집에만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나가고 싶어서 탈출을 결심했어요. 오늘은 미세먼지를 실컷 들이마시며 걷기로 했어요. 첫 목적지는 MBC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정했어요. 공항철도를 타고 빠르게 도착했고 DMC 역에서 나왔을 때 출구 번호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않았어요. 다행히도 바로 MBC 건물을 찾을 수 있었어요.
MBC 건물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유명인들이 다니는 곳이라는 생각에 흥분했어요. 영화박물관에 들어가서 한국 영화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기로 했어요. 박물관은 작지만 소중한 자료들이 많았고 한국 영화산업의 역사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몇몇 유명한 영화감독들의 소개와 함께 영화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MBC 건물을 둘러보고 영화 박물관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 후에는 주변 카페에서 한잔하며 휴식을 취했어요. 미세먼지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어요. 다음에는 더 많은 영화 관련 장소를 방문해 보고 싶어요. 어린이들이 영화를 참 많이 보는데도 생각보다 볼거리가 부족해서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 할리우드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밀양에서 촬영한 영화의 현장을 방문했는데 그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다양한 영화를 즐겨 보고 싶어요. 밀양에서는 조명팀 막내였던 외삼촌 인형을 발견하고 디오라마를 즐겼어요. 걷기를 즐기기 위해 배를 채우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불광천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어요.
이른바 포켓몬고 게임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의 열정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 더 많은 영화와 경험을 즐겨보고 싶어요. 생각보다 볼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즐거움을 찾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