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모동숲 일기 07(원신 소 의상, 주민 교체, 섬꾸)
모동숲 주민들과 놀면서 힐링하려고 오랜만에 접속했다.
정말 오랜만이다 미애 ㅋㅋ
하고 싶은 일이라....
그 하고 싶은 일 첫번째,
현대 의상에 원신 소를 포인트로 넣어서 그리기!!!
저번에 내가 그렸었던 붕새 의상을 아직도 입고 있는 주민들을 보면서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다시 한번 그려보자!
해서 새벽 내내 열심히 그렸다.
(다음날 출근할 때 힘들었음....)
그렇게 완성된 의상!
소의 컬러인 초록, 보라! 소의 목걸이와 문신!
거기에 포인트로 붕새까지!!!
이것이 찐애정이다. ㅋㅋㅋ
모자도 의상에 맞게 변경!
그래 이게 훨씬 더 맘에 든다.
뒤에 붕새 그리길 잘한듯
너무 시강이야 ㅋㅋㅋㅋㅋ
기존에 있던 붕새옷은 치우고
새로 만든 옷을 걸어놨으니 이제 주민들도 이 옷을 입겠지???
이후 섬꾸 땜에 타임슬립 하다가 우연히 본...
올리비아 ㅋㅋㅋㅋ
아 이래서 내가 올리비아 안 보내지 잘 어울려 ㅋㅋ
두번째는 주민 교체~!
여기서 코코아, 미애, 올리비아만 놔두고
(이 셋은 볼매라서 평생 내 섬에 살기로 결정)
나머지 주민들 다 교체했다. ㅋㅋ
성격은 골고루 다 있고 그중 아이돌 2명, 성숙 2명이다.
첫번째로 데려온 미첼!!!
내 위시주민 중 한명이다.
토끼인데 민트색에 눈이 이쁨!
두번째는 서머! 서머도 내 위시주민이다.
똥글똥글한 눈에 토끼귀 안쪽이 민트라서 좋아함 ㅋㅋ
세번째는 요비!
얘는 캠핑장에서 데려왔다.
눈이 노란색, 빨간색 눈화장, 눈꼬리 올라간 거 보고
내 최애캐 원신 소 눈과 닮은 것 같아서 그냥 데려왔음
네번째, 쭈니!!!
쭈니는 내 위시주민이 아니지만 느끼 성격 중에서 쭈니, 잭슨이 그나마 나아보였는데
잭슨은 아미보 없어서 걍 쭈니 데려왔다.
다섯번째 바닐라!
주민 중 고양이도 있으니 강아지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데려왔다.
바닐라색에 포인트로 보라색이 들어가서 너무 이쁘다.
여섯번째 젤리!
단활 주민 중에 젤리가 가장 괜찮아 보였다.
마지막으로 머피!
머피도 위시주민 중의 하나다. 그냥 컬러가 연두색이라서 좋아함
이렇게 보니 초록 계열을 의외로 좋아하고 있는 걸지도...
지금까지 내가 싫어하는 색이 초록색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임 ㅋㅋ
원래 주민들 중복없이 골고루 넣으려고 했었는데
미첼과 서머, 미애와 머피 다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결국 중복을 택했다.
주민 10명만 가능해서 아쉽네.
룸메이트까지 해서 최대 20명 가능하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아 ㅠㅠ
마지막 세번째는 캠핑장 장소를 추가로 꾸미기!!!
바로 옆 해변을 꾸몄다.
유튭으로 섬꾸 영상 보면서 문득 캠핑장 옆 해변에다 산, 소나무 등 아이템으로 꾸미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근데 좁아서 놔둘 수 있는 아이템이 제한적이다... 하 ㅠㅠ
어떻게든 빈곳을 찾아서 아이템을 쑤셔넣었음
그렇게 완성된 캠핑장
아 그리고 원래 캠핑장 위가
원래 이랬었는데 위에 있는 얼굴 간판 다 치우고
다른 장소에 옮겼다. 나름 뷰포인트 만드려고 하다 현타와서
엉뚱하게 섬입구를 갈아엎었다.
섬입구를 여러번 갈아엎다 완성한 게 바로 위 사진인데
맘에 안 들어서 다시 갈아엎는 중
...시간이 걸리더라도 섬꾸 완성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