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게임의 본질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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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회, 매일 아침 발행하는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를 받아보세요! 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공격적으로 확장해온 암호화폐 사업이 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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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위메이드의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에 예치된 암호화폐 'KUSDT' 약 5200만개가 빠져나간 사실이 발견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해킹 의혹'이 제기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00억원 규모다. 클레바는 암호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붙여 더 많은 암호화폐를 돌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KUSDT는 달러화에 가치를 연동해 변동성을 줄인 스테이블코인의 일종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 주가가 오전 한때 10% 넘게 떨어지는 등 증시도 예민하게 반응했다.

위메이드는 "해킹이 아니라 업데이트 과정에서의 오류였다"며 "재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구조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