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마스터리그와 관동컵

새로운 리그가 시작됩니다.

2022년 4월 27일 오전 5시부터 5월 4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기간 동안에는 배틀에서 승리하면 별의모래를 3배로 얻습니다.

마스터리그

CP 제한이 없습니다. 모든 포켓몬이 입장 가능합니다.

멜메탈, 제크로무, 디아루가, 레시라무, 루기아, 이벨타르, 잠만보, 뮤츠, 맘모꾸리, 갸라도스

가장 비싸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화려한 리그입니다.

꽤 오랫동안 플레이한 유저라고 해도 쉽게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저랭크에서는 생각보다 쉬운 리그이기도 합니다.

저 많은 전설의 포켓몬들을 50레벨까지 강화한 유저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고랭크에 위치해 있으니까요.

초보 유저들이 가볍게 즐기는 데에는 큰 부담이 없을겁니다. 주로 서로 애매하게 강화한 포켓몬들끼리 만나 싸우게 되거든요.

pvpoke 기준 위 포켓몬들이 최상위에 위치해 있지만 이 외에도 그란돈, 칠색조, 가이오가, 기라티나, 망나뇽, 메타그로스 등 경쟁력 있는 포켓몬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마스터리그는 사실 강력한 포켓몬 보다도 자신이 잘 사용하는 포켓몬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강력해야 하긴 하지만요.

애니메이션처럼 피카츄가 활약할수는 없지만 본인의 역량에 따라 누리레느로 승리를 얻을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관동컵

CP 1500 이하, 도감번호 1번부터 151번 사이에 있는 포켓몬들이 입장 가능합니다. 때문에 이름이 관동컵인데도 알로라지방의 포켓몬들이 등장하기도 하죠.

내루미, 니드퀸, 럭키, 그림자 니드퀸, 피죤투, 잠만보, 그림자 독침붕, 그림자 알로라 고지, 슬리퍼, 독침붕

니드퀸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외에도 나인테일 , 골뱃, 알로라 레트라, 라프라스, 신뇽 등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리그와 비슷하리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지 않는 포켓몬들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거든요. 특히 럭키 같은 포켓몬은 상식을 많이 벗어나 있죠.

그래도 관동컵은 자주 열리는 리그이기때문에 1개팀 정도 꼼꼼하게 만들어두면 알차게 써먹을수 있습니다.

아무리 마스터리그가 사람들이 상상하는것만큼 무시무시한 곳이 아니라고 해도 초보 유저들에게는 쉽지 않을겁니다.

아무래도 관동컵이 접근하기 쉽죠.

제가 추천하는 포켓몬은 니드퀸입니다. 특별한 기술과 XL사탕이 필요하지 않으며 2차기술 해방에 들어가는 비용도 저렴합니다.

굳이 그림자버전이 아니라도 충분히 강력하고요.

참고 사이트 : Pvpo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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