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하는 오치맘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치맘입니다.

지난 포켓몬고 하는 오치맘3 글에서

저는 켈리몬을 잡았다고 아주 좋아하고 나댔었죠..

맞아요..그랬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조금 약이 오른거 같아요.

아무래도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해서 그런건지..

버스를 한시간이나 타고 돌아다니다보니

포켓스탑에서 은근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예, 이자식을요.

물론 저는 잡았지만 보인다면 또 잡아야되는게 사람 심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2

버스..를 타고다니면서 많이 보는건 좋은데..

화면 오른쪽...

리본위에 돌린 포켓스탑이 보이시나요..?

저기에 분명 있었어요..

저 위에 있는 자식이

그런데 주변을 아무리 뒤져도 안보여

하필..버스에서 안닿는 곳에 떨어진거겠죠..?

제가 지금 이녀석을 한 10번 이상 마주쳤습니다.

그 중 떨어트려보지도 못하고 인사한게 한 6번

떨어트렸는데 버스가 출발해서 또는 거기까지 안닿아서가 3번

그리고 잡은게 1번

아니 이렇게보니까 너무 약오르지 않나요?!

아니ㅋ 내가 쟤를 진짜 희귀하게 만나본 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자주 만난거 같은데!!!

다 저렇게 못잡았어요

그래서 실제로 잡아본 건 단 한번뿐이에요ㅎ

심지어 어제도 버스가 출발해서 못잡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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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만나기 어려운 포켓몬이고..

아직 못잡은 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복에 겨운 소리를 하고 있는거겠죠..?

(하지만 약올라)

넘 약올라서 하소연하려고 찾아왔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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