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매구 신규 클래스 쌍둥이 우사까지 검사모바일 출시?
안녕하세요 매니아정보통입니다.
최근 개최된 검은사막 모바일 2022 칼페온 연회를 개최했는데 플레이어들을 직접 사옥으로 초대하여 업데이트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핵심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키워드 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칼페온 연회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내용은 12월 13일
전 세계 동시 업데이트되는 신규 클래스 '매구'였는데
매구는 검은사막 IP 최초 쌍둥이 클래스이자 검은사막 모바일 최초 오리지널 클래스입니다.
쌍둥이 중 언니이며 동생인 우사는 다음날인
12월 14일 검은사막 PC에서 출시됩니다.
한국적인 색채를 담기 위해서 기획된 클래스로
설정부터 비주얼, 무기 등 다방면에서 한국의 디자인을 담고 있는데 여우의 힘을 이용할 수 있어 여우의 혼이
깃든 부적 '호령부'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보조무기는 '비녀칼'로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가 가능합니다.
전투에서 매구의 특징은 '축지법'으로
빠르게 적에게 붙거나 이탈할 수 있고 여우구슬로 정기를 흡수하여 적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자신을 강화하는데
아침의 나라 출신이라는 배경을 살려 한복 모티브 의상과 함께 화려한 기술 연출을 구현했습니다.
12월 13일 매구와 함께 추가되는 컨텐츠는
대사막 신규 난이도 '사하자드'로 각종 진귀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떠돌이 상인을 만나거나 모험 중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 보물상자에서 신규 시스템인
'흑정령 룬 돌파'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난이도 확장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며 사하자드 뿐만 아니라 대사막의 확장 지역으로
무법지대도 함께 추가하며 사하자드를 비롯하여
기존 난이도 이무르와 토르메도 무법지대가 적용됩니다.
무법지대에서는 상시 PVP가 가능하고
그만큼 매력적인 보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환상마 '디네'도 추가되며
디네는 환상마 '크로그달로'의 자녀 중 하나로
환상마 '둠'과는 자매 지간으로 땅의 기운을 지니고 있어
모래에 발이 빠지는 사막에서도 바람처럼 빠른 속도로
질주할 수 있으며 사막 안에서 공간 도약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했으며 검은돌 신전으로 도약할 수도 있고
플레이어들이 따로 지정한 위치로도 공간 도약 기술을
끌 수 있으며 신규 난이도와 지역으로 확장되는 대사막에서 큰 활약을 펼칠 전망이라고 합니다.
사하자드에서 만나게되는 필드 우두머리는
'아포크로스'로 고래를 닮은 아포크로스는 사막과
어울리지 않는 생김새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추측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머나먼 고대 요새에서 흘러나온
고대병기라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또 하나의 핵심 업데이트로 신규 가문 컨텐츠
'여명의 기수'가 추가되며 턴제 방식의 게임으로
전략성을 강화했습니다.
가문의 부캐릭터를 팀으로 구성하고 출정시켜
전장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적 세력을 진압하는 방식으로 맵 곳곳에 배치된 버프를
유용하게 활용하면 적을 더욱 쉽게 처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마다 공격 거리에 따른 구분이 있고
상성관계를 구현했기 때문에 전략적인 팀을 구성할 때
높은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업데이트 발표 후 키워드 토크를
통해서 플레이어들의 질문과 건의에 세세하게
답변하는 한편 밴드 축하공연과 연회 기념 선물 이벤트로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검은 사막 시리즈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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