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린이 원신 일기26:) 느비예트만 기다린 오타쿠, 폰타인, 4.1, 가챠, 원신 파티, 파티조합

기다리고 기다리던 폰타인~~~~~~

기다리고 기다리던 느비예트~~~~~~

사실 4.0에서 프리미네 뽑을라고 70번까지 돌렸는데 결국 실패했다...

근데 종려랑 타탈은...정말...필요가 없기 때문에....꾸역꾸역 참았다...

확정 아니었지만 원석 많이 모아뒀기 때문에 과금했을 때보다는 덜 긴장되는가 싶었지만....????

장신장발은발미남캐...애정캐...갈망캐..였기 때문에 심장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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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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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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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ㅎ ㅎ ㅎ ㅎ

미쳤다 일러 미쳤다..........츄릅.....존잘이다...

근데 원석 1600개만 써서 아직 여유가 사알짝 있기 때문에 진짜 쳐다도 안 봤던 무뽑에 딱 10번만 해보자 했다.

스택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아주 예전에 했었기 때문에 살짝 나를 불쌍이 여기지 않을까? 하고

딱 12번 돌렸는데

와...나 80학번인데 무뽑 진짜 안 해서 전무 뽑은 거 처음이야...

진짜 뉴비때 돌렸다가 늑말^^나왔어서 그 뒤로 캐릭터 뽑기 하는 거만 해도 허덕거렸기 때문에

항상 기원무기만 써도 너무 좋았는데 애정캐에게 전무를 줄 수 있게 될 줄이야... 이 맛이군..이 맛이야..

휴..그래서 느비예트 바로 키웠냐? 아니 아직 80^^

천천히 키우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것이다!

근데 나에게는 라이오슬리가 남았다...

나 최애캐가 소인데 바뀔 거 같다

난 너만 기다려....라이오슬리...너가..내 꿈이야..

푸리나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진짜 열심히 게임해야 된다.

아마 푸리나 뽑을 때까지는 내 현생보다 더 열심히 할 듯^^

씁...이벤트 하고..약간의 과금 어쩌구 저쩌구 픽뚫만 안나면 푸리나까지 어찌저찌 될 거같은뎁...

오늘부터 착하게 살아야지

알하이탐 미코 나히다 종려 아야토 베넷 나히다 시노부

요즘 데리고 다니는 존잼 조합~~~~

알하이탐은 뽑고 쓰기 어려워서 한참을 안 쓰다가 요새 쓰는데 왜 이렇게 쎄...

나는 워낙 무지성을 뚜까 패는 스타일이라 조작이 살짝 어려웠지만 하다 보니 재밌네...

재미랑 성능까지 다잡은 캐릭터였네 나 원래 라이덴 없으면 안 됐는데 라이덴 안 쓴지 오래됨

알하이탐이랑 빙결조합 데리고 다녀서 이제 잘 안 쓰게 된다.

그리고 아야토는 쓰긴 썼는데 제대로 육성을 안 해서...^^ 4.0때 할 일이 너무 없어서 90찍고 키웠는데

알하이탐이 재미였다면 아야토는 편리함이다.

개편해 그냥 슉슈규슈굿귯규슉슉슉슉 하면 된다.

느비 오는거 알고 있었지만 몰라 우선 키웠다 왜냐면 미남이니까

캬~~~~~~~~내 귀염둥이들과 남편들

이 맛에 원신한다.

못 뽑은 카베랑 프리미네까지 있었으면 더 완벽했겠지만 4성은 나중에라도 뽑을 수 있으니까 덜 빡친다.

오 내가 20년도부터 시작했군

비록 중간에 많이 쉬었지만 그래도 한 게임을 이렇게 오래 한 건 처음이다.

원신이 재밌긴 재밌나 보다

나 진짜 실증 많이 내는 타입인데 이 정도로 한 가지 오래 한 건 내 인생 통틀어서 별로 없음 과금한 거 아까워서 하는 것도 있지만^^

왠지 앞으로 더 즐거운 원생이 될거같다 (원신이 새로운 남캐 만들때 나랑 회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