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첫 스타트때 "방랑자"가 필수 캐릭터???
유튜브나 유튜브 댓글창에
흔히 나오는 토론이나 내용중
"뉴비들에게 이 캐릭은 필수다"
반대로
"응? 그게 왜 필수냐 이게 더 필수다"
등등
이런 내용의 토론이 넘쳐 흐릅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늘 나오는 이유는
서로간에 첫 스타트 5성캐릭이
다르기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특히나 방랑자의 경우가
논란의 핵심인데요
"뉴비 입장에서 방랑자가 필수다"
/
"아니다 나중엔 방랑자는 창고행이다"
"차라리 야란,카즈하가 필수다"
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본캐
저 같은 경우는
본캐와 부캐가 존재하며
초반 스타트가 다르게 출발을 했었고
특히나
부캐
부캐에선 초반 방랑자를 얻고
시작했기에
처음으로 원신을 시작하신 분들께
확실히 말씀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특히 방랑자는
고인물이 뽑아서 평가하는 이야기와
초반 모험15렙 분이 뽑아서 하는 이야기는
서로의 평가가 틀릴 수 있습니다.
일단 공통된 평가로는
필드 이동이 최고이며
어느 곳이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죠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일단 뉴비분들이 사용하기엔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경직저항이 엄청 구려서
여러 몹들을 상대하는데
엄청 불편하며
보호막 캐릭이 무조건 필수로 있어야합니다.
고인물들은 이런 말을 하실 겁니다.
"필드"몹들은 약해서
쳐 맞기전에 죽이면 된다고.
미안하지만 그건 바로 세팅이 완료되고
바로 실전 투입이 가능한
고인물 기준이고
초반 뉴비분들은 기본 3,4성
성유물로 장착된 상황이라
빠르게 몹을 잡기도 힘들며
이나즈마로 넘어가면 몹들이 더 쌔져서
겁나 어렵습니다.
세팅이 완료 되지 않은
뉴비 시절 방랑자는
카즈하나 야란에게 내세울만한 점이
고지대로 이동하기 뿐이고(이는 카즈하도 가능)
"야란"같은 경우 세팅이 방랑자보다 편하며
초반에 폐보활 지급에
3성 성유물을 껴도
뉴비가 즐겁게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범용성,세팅이 훨씬 쉽습니다.
만약 뉴비분께 방랑자와 야란을 두고
추천하는 과정이면
단 1초만에 "야란"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눈동자 먹기 위해서 방랑자를 선택하느니
몹을 더 편하게 잡는 야란을 선택하는게
훨씬 쉬운 길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맨땅에 원신을 시작하는 유저입장이면
시작 시기때 픽업중인 5성 캐릭이
마음에 들면 그 어떤 캐릭이건
뽑아서 출발하는게 최고입니다 ㅋㅋ
방랑자건 야란이건 뭐건 말이죠
부캐를 파서 했었던 시기가
딱 3.8 유라였는데
다들 구리다 뭐다 했으나
어차피 부캐이니 뽑아서 사용해본 결과
초반에 엄청 좋았습니다ㅋㅋ
신기하게도 말이죠
유라가 몬드 출신이다보니
재료도 다 몬드에 있고 키우기가 편했기에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본인 스스로가 캐릭터를 보고
마음에 드는 캐릭을 뽑고 하는게
최고라는 소리입니다.
애정캐로 월드를 모험하는 재미를
성능도 아닌 다른 캐릭들이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원신은 특히나
물론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애정도 아닌데도 순수하게
이동기 편한 기준으로 잡고
야란/방랑자중 하나만
선택한다는 기준이면 "야란"입니다.
오늘은 새벽5시 30분에
고구마를 캐야해서("농사" 일을 하기에)
일찍 글을 끄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