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아를레키노 전설임무 - 연옥불의 장 감상 (길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를레키노 전임 스토리 기록을 하려고요
겸사겸사 제 감상도 넣고요
(스포주의)
일단은 푸아송에서 마을에서 시작하네요
가면 리니가 오랜만이라며 반겨줍니다
리니와 고아원 아이들이 푸아송에 온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에...
고아원 원장님이 갑자기 튀어나옴
?
시작됐습니다
아무튼 고아원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애들 상태가 영 이상하네요
?
?
?
싸이코패스여서 버림받았군요
마약신고 112
고아원엔 싸패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네요
평범한 아이들도 있었어요 참 다들 개성이 강합니다(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그리고 돌아다니다 프레미네를 만나게 되는데 프레미네가 뭘 숨기고 있는 거 같네요
프레미네는 거짓말을 잘못해서 바로 걸렸습니다
아무튼 따라가보니...
헐
ㅎㅇ
크레이지 같네요
아를레키노가 말한 존재하지 않는 아이군요
고아원의 위치를 옮겼는데도 아득바득 쫓아왔네요 망령이란
아무튼 프레미네가 크레이비를 숨겼고...
그 이유는 크레이비가 알게 모르게 고아원의 아이들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를레키노에게 처리되지 않기를 바란다네요.
하지만 이건 단독 행동이기 때문에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
리니가 프레미네 혼냄
그리고 혼낸 뒤 다른 아이들은 절대 모르게 둘이서 책임지자고 함
(어떻게든 해결하고 원래부터 없었던 것처럼 되돌려놓으려는 계획)
근데 바로 리넷한테 들킴
고양이 삐짐
리넷 귀여움
귀여워!!!!!!!!!
저는 일더빙써서
“오니쨩노 바카”
라고 합니다
참을 수 없는 귀여움
우리까지 바보인거냐
역전재판의 모검사님께 빙의해서 바보 어택을 하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크레이비가 무서운 말을 하네요
크레이비의 말로는 원장이 아이들을 그냥 고깃덩이 취급한다네요 ㅎㄷㄷ
그렇다네요
크레이비의 존재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써보기로 하는데
크레이비의 소원을 물어보니 밖에 나가서 햇살을 받는 것이라고...
이건 리니가 어떻게든 해보기로 했습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리니와 아이들이 해결해 보는 동안 아를레키노에게 가서 시간을 끌어보려고 하는데요
?
많이 다쳐서 붕대 감고 비실거릴 줄 알았는데 멀쩡히 잘 살아있네요? 거의 빈사상태였던 거 같은데
고향으로 치료받으러 가는 길에 깨어나서 저벅저벅 다시 왔대요 (뭐 이런 경우가;)
부하직원들 ㅈ같았겠다 저 ㅈㄹ해도 타르탈리아가 까마득한 상사라 아무 말도 못 하고 네 가세요 해야 됨
나같아도 안 만남
자신의 스승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아를레키노한테 부탁했지만 스커크가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찾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만나고 싶었으면 그쪽에서 먼저 찾아오지 않았을까? 가끔 보면 머리가 안 돌아가는 거 같은데 그래도 애가 열심히 하고 노력해요
아무튼 비교적 멀쩡한 이유가 이거라네요
마약신고 112 ;;
영감탱이라면 아마 풀치넬라네요
뭔가 새로운 내용이!!
기대되네요 빨리 스네즈나야 나왔으면
와 개노잼일 거 같다
동료 뒷담화는 집행관도 피해갈 수 없네요
이 말 할 줄 알았음
왜 갑자기 개뜬금없이 혼자 뿔이 났지
똑같네요 포즈가
보면 풀치넬라도 영 사람이 이상해보임
지는 중국 통으로 망하게 하려 했는데 지가 할 소리인가 싶네요
이게 아를레키노의 운용 방식이군요
전투광이 또 ;;
개웃기네요
수염 뽑는 건 좀 보고싶다
얜 가족 이야기만 나오면 참 수다스러워져요
지 할 말만 하다 시간 많이 늦었다고 퇴장
또 보자
아를레키노한테 슬슬 돌아가자고 했는데 먼저 가라네요
푸아송마을에 다시 왔습니다
그렇다네요
ㄷㄷ
그리고 해결하지 못하고 한밤중이 됐습니다
크레이비 탈출
쫓아감
그렇다네요
진짜 도박사한테 잡혀가서 실험당할바엔 죽는게 나을지도 ㅎㄷㄷ
말이 어긋나네요
그리고 다음날
도박사: 애 주셈
암튼 여행자와 페이몬은 다시 아를에게 가보기로합니다
고독을 씹고 계시네요
근데 설마 밤새 저러고 있었던 거임?
진짜 뭔 왕언니같네요;
말을 걸어봅니다
(여기서부터 잔인함)
사실 아를은 아이들이 자신 몰래 무언가 하고 있다는 걸 알고있었음
당연하겠죠 아무래도 집행관이 ㅈ밥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네요
ㄱㄱ
네
ㅎㄷㄷ
예쁨
그렇다고하시네요
다 알고있었음
여행자가 리니에게 날린 소식 전달 새도 아를이 잡았음
역시 집행관이네요
궁에 왔습니다
국자 선물 받았을 때 이후로 처음 보네요
뭔 일 이야기 하는데
저는 모르겠네요 잼민이라 이런거 잘 몰라요
아무튼 외교적인 거래를 함
아니 차를 한 입도 안 마셨는데 그냥 간대요,
아까운데 내가 먹어도 되나?
나왔는데 뭔 신문파는 사람이랑 부딪힘
이렇게 불러놓고 신문 달라함
아를한테는 밥 먹자했는데
반응이 이럼
그냥 처놀자고요;
대신 거래를 하자네요
수락하면 리니쪽에 시간을 더 준다고...
아를은 참 멀리보는 능력을 가졌어요
그리고 아를을 따라 어떤 폐허에 왔습니다
그렇다네요
아를은 여초딩일 때도 음침했네요
귀여움
아무튼 크레이비와 리니와 아이들이 폐허에 왔습니다
배신자들(고아원 싫어 모임)을 숙청해야한다네요
그치만 리니와 아이들이 말림
이런 이유라네요
그리고 전투 시작
전투 스킬이 멋있어요
멋있음!!!!!!!!!!
이건 잊혀진 악마족의 여왕님 표시인데?!
(아닙니다)
이 연출이 참 좋아요
거미처럼
?
싸우다보니 이렇게 됨
역시 집행관 4위입니다
11위 타르탈리아와는 전투가 차원이 달라요
타탈: ?
이쁨
봐줌
그렇다네요
그리고 자신이 이겼으니 처형을 하겠다는데...
사실 아를레키노의 배신자 처형은 진짜 물리적으로 죽여버리는 것이 아닌 기억을 지운 다음 고아원에서 나가게 한 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
아를레키노 참 따뜻한 어버이(얼굴은 진짜 안 따뜻함)
궁에서 부딪혔던 신문부 남자도 사실은 처형명단에 있던 사람임
기억 지워지고 신문부 일을 하며 사랑하는 이와 결혼할 수 있게 해줬네요
애들 집에 감
다쳐서 치료해야 돼요
그리고...
잼민이가 개쿨하네요
느비예트와의 거래는 이것이었군요 ㄷㄷ
크레이비와 시간을 보낸 뒤
아를레키노는 다음 생을 믿는 편이군요
bye bye...
이젠 자유라지만 어차피 크레이비는 이미 죽었고 이 잼레이비는 망령-잔상이었기 때문에 뭐 나가서 삶을 즐기는 게 아니라 그냥 없어지는 겁니다
????????????????
대를레키노
풀돌해줄게
혹시 이걸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후반으로 갈수록 기록을 진짜 개대충 했기 때문에
스토리는 그냥 게임 직접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립니다(제가 글을 막 써놔가지고 그 편이 더 이해하기 쉬울듯;)
그럼 안녕
하기전에
예쁜 컷 모아봄
이건 걍 일러
그럼 ㄹㅇ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