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영화제

+프로그램명│ “V4 영화제 –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기간│2023년 6월 1일(목) ~ 2023년 6월 11일(일)

+주최│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 주한체코문화원, 주한헝가리리스트문화원, 주한폴란드대사관

+후원│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장소│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중구 정동길3 경향아트힐 2층(경향신문사))

+문의│ 02-741-9782 / www.cinematheque.seoul.kr

+관람료│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V4 영화제

-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체코공화국,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8편 상영

2023년 6월 1일(목) ~ 2023년 6월 11일(일)

(2023년 5월 24일_서울)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6월 1일(목)부터 6월 11일(일)까지 ‘V4 영화제 –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를 개최한다.

이번 V4영화제는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 주한체코문화원, 주한헝가리리스트문화원, 주한폴란드대사관이 공동 주최하여 각 국가 영화사의 중요한 고전들과 현재 사회의 역동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 여덟 편을 상영한다.

‘V4’는 동유럽의 유서 깊은 지역 비세그라드(Visegrád)를 중심으로 모인 체코공화국,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이 네 국가는 서로 국경을 맞댄 채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지키고 만들어 왔다. 그리고 1991년에 공식적으로 비세그라드 그룹을 만들어 유럽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병약해지는 개인을 통해 국가와 사회를 비판한 <322>(슬로바키아, 1969)(개막작), 자연의 아름다움이 아닌 기후 변화의 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다큐멘터리 <프램>(슬로바키아, 2019), 전쟁과 이데올로기에 희생된 국민들을 추모하기 위한 <줄 위의 종달새>(체코, 1990), 현재 청년 세대의 불안과 욕망을 그린 <뱅어. 띵곡이 필요해>(체코, 2022), 한 여성의 삶을 통해 휴머니즘에 대해 질문하는 <입양> (헝가리, 1975), 헝가리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나쁜 시>(헝가리, 2018), 폴란드의 고통스런 역사를 블랙 코미디로 연출한 <불운> (폴란드, 1960), 로버트 브레송 감독의 <당나위 바타자르>(1966)를 모티브로 한 <당나귀 EO>(폴란드, 2022) 등 우리에게 낯선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8편이 상영된다.

2023년6월 1일(목)부터 6월 11일(일)까지 진행되는 “V4 영화제 –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는 서울시 중구 정동길3 경향아트힐 2층(경향신문사)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