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2024 원신 축제 마지막 날 일요일 방문 후기_1부

안녕하세요 동그라미입니다

남자친구가 '원신'이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처음 원신이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고

저는 아직 수메르인! 이제 폰타인 시작해여ㅎㅎㅎ

2024 원신 축제가 있다고 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예약까지 해서 갔다 왔습니다!

원신 축제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기다림의 연속...

오전 8시에 집 나갔다가 밤 10시 반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제 나이에 14시간 놀았어요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원신 축제 후기 시작합니다!!

아침 일찍 7시 넘어서 일어나서 8시 출발! 9시 도착!

한 시간 전 도착이었는데 주차 자리가 생각보다 널찍하더라고요!

주차도 잘하고 올라갔는데...

처음에 이 줄만 보고

오? 토요일에 사람 엄청 많았다는데! 일요일은 별로 없구나~ 했는데

보이시나요? 저기 줄.. 건물 밖까지 빙빙 돌아 두 바퀴..

이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 왔다니 첫 줄은 도대체 언제 온 거예요?ㅠ

호요 랜드 게임들 붕괴, 원신, 젠레스 존 제로, 미해결 사건부 모두 볼 수 있는데

저는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게임 원신만을 공략했습니다

그래도 잘 기다려서 무사히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여담으로 음식물 반입금지 몰랐는데 가방 검사로 제 홈런볼 뺏김... ㅠㅠ)

짜잔! 원신 가이드북!

가이드북 가지고 원신 부스로 출발했습니다

여기도 줄... 줄.... 줄.... 서기

하지만 줄 서면서 원신 코스프레도 보고 폰타인 캐릭터 옷도 보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나타 캐릭터 키니치, 마비카 진짜 캐릭터랑 비슷했어요!

코스프레 자체를 진짜 처음 보는데 완전 신기 완전 신세계였습니다ㅎㅎ

2024 원신 축제의 주제는 여행자 긴급 체포 건입니다

알바분들이 "여행자"라고 부르고 반발을 쓰시더라고요

"여행자~ 여기로 줄 서~" " 더 앞으로 가자 여행자~"ㅋㅋㅋㅋ

일단 처음에 들어가면 나의 죄목은?

패드에 손바닥을 대면 죄목이 랜덤으로 나옵니다

저는 "원신을 너무 사랑한 죄" 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두 번째로 " 죄를 지은 자, 일하라! "

아래 패드를 발로 계속 밟으면 화면의 돈모양에 불이 들어와요

마지막 세 번째 돈까지 불이 들어오면 마지막 빨간 버튼 눌러주면 끝!

30초 안에 달성하면 특별 허가 쿠폰 스티커 3장을 가이드북에 붙여줍니다

저는 8분 76초!

세 번째는 "출석 체크를 아쉽게도 까먹은 죄"

위에 걸려있는 원석, 광물 등이 아래로 떨어지는데

바구니로 다 받으면 뭘 준다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근데 나는 다 못 잡음...

네 번째는 "티미의 비둘기를 몰살한 죄"

공을 던져서 떠 있는 공을 맞히면 됩니다 간단한 게임인데...

하지만 나는 실패

(다 실패해도 포토카드 주니까 안심해도 됩니다)

이러고 재판받으면 무죄로 끝

다음 후기에는 푸드존, 분위기, 굿즈, 마지막 피날레 드론 쇼까지 후기 남기겠습니다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

많 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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