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하는 포켓몬고
아이랑 남편이 포켓몬고 게임을 해서 나도 다시 시작했다.
처음 몇번은 재미있었다.
그러나 다시 재미없다
아이에게 포켓몬 교환해주려고 하는중..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감!
평일은 일하고 일하고 일하다 퇴근하고
아이 하교 시킨 후 간식주고
방과 후 데려다주고, 집안 청소기 돌리고
아침 먹은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 돌리고
다시 아이 데리러 가고 숙제 봐주고
공부 시키고, 저녁 밥 차리기 시작
그 사이 씻고, 아이 말도 들어주고
개 바쁘네?
후아 틈틈이 블로그 하고 신청하고 블로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주말
주말도 얼렁뚱땅 보냄
그러다 월요일이 되었다.
공휴일이지만 평일 파트타이머인 나는 내일 출근한다
남들 쉴 때 일하는 기분이야 젊었을때 많이 해봤으니
알지 알지
오늘도 일찍 잠들어 버릴거 같군
하루하루 숨막히게 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