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1분기 출시
[이아령 에디터] 넷마블의 블록체인 굴기가 드디어 현실화할 조짐이다. 넷마블이 아껴둔 인기 지식재산권(IP) 모두의마블이 블록체인을 담아 새롭게 출시된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메타월드가 올 1분기 중 출시된다. 뉴욕, 파리, 서울 그리고 방콕 등 주요 도시의 부동산 NFT 거래가 동반되는 게임으로, 기존 모두의마블에 블록체인 '디센트럴랜드'가 결합된 구조다. 현재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인 시장 반등으로 관련 게임 출시가 유리한 시기"라며 "블록체인 가격 상승에 따른 신작 성과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 가격 상승기에는 투기적 수요로 인해 게임 내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최근의 블록체인 반등으로 신작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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