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방학생활:) 직접 만드는 키링! 매직페이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탕탕특공대 양사부 키링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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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서 활동한지는 꽤 되었지만

남아있는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이 하기에도 부모님이 하기에도

좋은 슈링클스 키링만들기를

소개드려요^^

재료비가 좀 든다는 점은 아쉽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깨나 멋진 작품이 탄생된답니다.

종이만 있으면 될 것 같았는데

장비가 좀 필요해요^^;;;

슈링클스 키링만들기 재료 준비

슈링클스 키링만들기 재료

슈링클스 종이

채색도구

(색연필 가루생김 색칠결이 보여 깔끔하지 않음/

테둘레를 네임펜으로 할 경우 번짐현상있음)

사인펜 (다이소 캘리 수채사인펜)

포스카 마카

가위, 펀치, O링, 열쇠고리 부자재

열풍기, UV레진, UV램프

슈링클스 키링만들기 DIY 세트를 구입하는 것도 방법인데

구성을 잘 확인 후에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캘리그래피 붓펜 세트의 펜이

색감이 무척 예쁘게 칠해져요.

색연필은 연필선이 남고 색이 고르게 칠해지지 않아서 별로더라고요

포스카 마카는 페인트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선은 깔끔하고 색도 꼼꼼히 잘 채색이 되지만

저희 열풍기가 쎄서인지는 몰라도 열을 가하니

채색된 부분이 약간 우글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테둘레선을 포스카마카로 해줬어요.

제가 구입한 슈링클스 종이는

반투명/ 불투명/ 야광 구성으로 구입을 했어요

열풍기를 전문가용으로 구입했더니

사용하면서도 너무 위험하다 싶었어요

초등생이 직접사용하기에는 위험하니

반드시 열풍기는 성인이 옆에서 도와줘야합니다.

가급적이면 공예용으로 구입하세요.

약풍으로 했는데도 열기가 엄청 나더라고요

스케치, 채색하기

스케치하기

아들이 요즘 즐겨하는

탕탕특공대 캐릭터인 양사부로 정했어요.

판다캐릭터라 좋대요.

푸바오팬 이니까요 :)

테둘레는 포스카마카의 검정색으로

채색은 다이소 캘리그래 펜 으로 했답니다.

저는 이 조합이 좋았어요.

테둘레는 네임펜은 비추예요.

열풍기에 굽고나니 번지더라고요.

아니면 네임펜 완전 건조시킨 후에

열풍기 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캘리그래프 펜은 색감이 은은하고 예뻐요

저는 흰색 슈링클스 종이에 그렸어요.

종이는 1/4 사이즈로 잘라서 하는게 사이즈가 딱 좋아요.

슈링클스 종이의 거친면에 그림을 그려야해요!

흰색종이에 하면 흰색은 칠하지 않아도 되서 넘 좋아요.

테둘레 그리다가 머리가 위로 솟아버렸어요 ㅠㅠ

종이 테둘레는 캐릭터 외곽선보다 7미리 여유를 두고 잘라주세요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잘라야해요

반투명은 가위질에 살짝 찢어질 수도 있어요.

키링 고리 걸 부분에 펀칭기로 뚫어주세요~

열풍기 또는 오븐에 굽기

오븐은 미니오븐기가 유리하고 일반 오븐은 많이 우글거리며 완성되더라고요

열풍기로 줄어드는 슈링클스 종이는 참 신기해요^^

가급적이면 열풍기로 작업하는게 결과물이 좋아요!

구운 직후에 바로 평평한 곳에 넣고 눌러놓으면

완성품의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레진처리하기

레진처리를 하면 두께도 더 두껍게, 광택나는 완성품이 된답니다 :)

레진을 위에 고루 부어놓고

메니큐어 붓으로 살살 칠해요

가쪽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점도 레진을 사용하는게 좋고

키링 고리 걸 구멍에 레진액이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기!

uv 램프에서 120초로 3번 구워줬어요.

느긋하게 많이 구워주는게 완성도가 올라간다는 점! 잊지마세요

탕탕특공대 캐릭터가 그리기도 단순하고

귀여워서 만들기 쉬워요^^

반투명 종이에 하면

만들고 나서 테둘레 부분이 투명해서

색다른 느낌이 연출되어요.

캘리그래피로 꾸며도 좋겠더라고요^^

이건 초반에 한거라 종이 테둘레를 반듯하게 잘랐는데도

약간의 오차로 우글거림이 보이는게 또 매력이랄까요 ㅎㅎㅎ

공주가 정말 열심히 포스카마카로 그림을 그렸는데 ㅠㅠㅠ

이게 사이즈가 너무 크다보니.

슈링클스 종이의 1/2 사이즈로 했더니

열풍처리하는 도중에 너무 많이 오그라져서

엉망이 되어버린거예요 ㅠㅠ 완전 속상 ㅠㅠ

좀 큰 사이즈는 오븐으로 굽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이 귀여운 고양이는 키링고리 안쪽으로

레진이 흘러들어가버려서 수습이 안됐어요 ㅠㅠ

그래서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보자하고 했다가

반토막이 나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답니다. 흐규흐규흐규

슈링클스 형광색 종이는 소품으로 오려서 고리 걸어주는게 넘 예뻐요^^

밤엔 형광빛도 나니까 더 예쁨^^

이정도로 많이 만들어봐야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진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슈링클스 종이가 많이 필요해요 ㅋㅋㅋ

일단 열풍기 해보고 완성품이 완벽하면

그때 레진 작업하는게 좋은 것 같네요^^

레진도 너무 비싸요 ㅠㅠ

아래 구입링크로 재료를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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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행복한 겨울방학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