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말하는 섬 서버 마검사 54 레벨 후기

55 레벨까지 찍고 무접속 스케줄 돌리는 게

조만한 소망이었는데 실패했다.

리니지M 말하는 섬 서버 마검사 54레벨 24.11045%

지금 말하는 섬은 막 퍼주고 있어서

레벨 올리기 좋은 듯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비슷한 사냥터에

몰려 있어 퀘스트는 거의 포기다.

개미굴 4층에 숨어 기회를 보다가

2번의 기회로 나오게 되었다.

6월 20일 하루에 두 번이나 점검 ㅋㅋㅋ

점검 후 칼 접속으로 후딱 퀘스트를

진행해 나갔다.

6월 20일 알려진 현상 중 과거의 말하는 섬 이용 시간 내용

그리고 아주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의 말하는 섬'에 대해 저런 식으로 표현해 놨다.

NC는 자꾸 이런 식으로 회피하는 모습은

이제 바뀔 때가 되지 않았나?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명 BJ들이

알아보고 말했다니 거의 확실한 것 같다.

과거의 말하는 섬은 특수 던전에 있다.

과거의 말하는 섬은 특수 던전에 있어

기본 이용 시간이 1시간이다.

다른 맵처럼 이용 시간이 다 되면

들어갈 수 없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50레벨 되면 퀘스트가 생긴다.

'과거의 말하는 섬에서 몬스터 50마리 잡기'!!

저걸로 들어가서 죽거나 귀환 주문서를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 있을 수 있다는

그런 풍문을 들었는데 ~ '던전 시간이

정상작동하지 않는 거라 막았다.'로

같은 말을 교묘하게 돌려 말했다.

물론 우리 같은 대다수의 평범한 유저는

상관없지만 랭커들은 돈을 그렇게 쏟아

부었지만 100위 밖 사람이 갑자기 1위로

올라오는 둥 여러 사건이 발생했다.

근데 이건 사실 확인이 어려워

기록용 썰로만 재미로 봤으면 좋겠다.

버그를 악용했다는 여부를 알기도 어렵고

우연히 그렇게 되어도 랭커로 올라갔다면

그 사람 역시 작든 크든 고래나 상어나

대형 가오리(?)는 될 것이다.

그러니 롤백이나 보상은 어려울 것이고

걍 묻힐 것 같은데, 그래도 사과는 해야지!

문의 내역 처리 현황

그리고 오랜만에 리니지M 하다 보니

아이템을 삭제한 거 같아 복구 문의했다.

복구 시켜달라고 아침 일찍 했는데

결국 퇴근하고 담날 해주려나 보다.

바쁘겠지, 얼마나 많은 문의가 오겠나.

그래도 복구 시켜주세요~~ ^^

3일차가 되어가니 막피 활동이 시작되고

PK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이젠 매너 모드 켜고 다니면서 매너 안 켜면

바로 칼 박아 버리며 딱 즐겁게 게임할 기간이다.

빨리 55레벨 돼서 스케줄 하고 싶은 마음에

주절 거려보았지만 4% 올랐다.

1시간 동안 매너 모드 켜놔도 4% 올랐다.

... 좋은 건가?

오늘은 이만 접고 자야겠다.

60레벨쯤 접을 것 같은데

내일은 PK 많이 걸면서 재미 좀 봐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