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쿠폰 효과! 종말의 메아리 보스전 무과금 무기, 스킬 공략
최근 탕탕특공대 유저들 사이에서는 종말의 메아리 보스전 콘텐츠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즌1 당시만 하더라도 그냥 참여 보상만 소소하게 챙기는 정도였는데, 시즌2가 시작되고 누적 딜에 따라서 일주일마다 보석을 받을 수 있어서 쿠폰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공식적으로 배포되는 쿠폰 보상이 엄청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종말의 메아리 일주일 랭킹 보상이 더 혜자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무과금 유저가 어떻게하면 높은 누적딜을 기록하고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는지 공략 방법을 살펴보자.
종말의 메아리 보스전의 전체 시즌은 약 한달가량 진행되며, 일주일마다 보스 종류가 로테이션된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누적한 피해량에 따라서 점수가 산정되고 랭킹이 결정되게 된다. 또한 견습생 조와 엘리트 조에서 상위 30위에 포함되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엘리트 조, 챔피언 조로 승급하게 된다. 당연히 높은 조에 들어가서 게임을 할수록 지급되는 보상이 더 커지게 된다. 따라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본인이 속한 조에서 최소 30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면 좋을 것 같다.
필자처럼 탕탕특공대를 무과금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종말의 메아리 보스전을 등한시 할 필요는 없다. 과금러나 무과금러나 보스전에서는 쿠나이가 1티어 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템을 합성할 때 쿠나이는 절대로 재료로 사용하지말고, 레전드(빨간색) 등급까지 만들어두는걸 추천하고 싶다. 아무튼 에픽 등급의 쿠나이라도 종말의 메아리에서 아주 좋은 성능을 자랑하니 한 번 사용해보도록 하자.
종말의 메아리 보스전의 특징은 보스의 체력이 줄어들지 않는 100% 상태라는 점이다. 따라서 타겟의 HP가 높으면 효과를 발휘하는 S장비 영원의 목걸이를 선택해주면 좋다. 물론 쿨타임을 감소 시켜주는 트랜디 부적 역시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그리고 갑옷은 반드시 S장비 영원의 전투복을 입어야 한다. 고득점을 위해서 약간 꼼수가 필요한데, 초반에 일부러 죽은 후 부활해서 공격력 +15% 효과를 받으면서 싸워야 한다.
과학기술부품은 정밀 유도 시스템(드론)과 고성능 유지장치(상어부리포 쿨타임 감소) 2개는 필수로 챙겨가도록 하자. 나머지는 취향대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탕탕특공대 무과금 유저가 플레이한 종말의 메아리 보스전 플레이 영상을 첨부한다. 운이 없어서 최적의 스킬 세팅을 하지는 못했는데, 핵심은 초반에 보스랑 부비부비해서 빠르게 사망한 후 살아나서 드론 2개를 합성해서 파괴자를 우선적으로 만들도록 하자.
a드론+b드론=파괴자 조합은 필수!
고화력 총알, 에너지 큐브를 선택해서 대미지와 쿨타임 감소를 꾀하고, 에너지 드링크를 골라서 5분동안 끝까지 버티면서 딜을 누적 시키도록 하자.
탕탕특공대 종말의 메아리 보스전은 꾸준함이 필요하다. 그래야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만약 너무 지겹다고 생각되면 그냥 30위권안에만 포진시켜두고 참여 보상만 받아도 보상에 큰 차이가 없으니 스트레스는 받지 말도록 하자. 게임을 너무 무리하게 달리면 그만큼 빨리 지겨워지고, 현타가 올 수 있으니 적당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