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무기티어, S검 야구방망이 뭘로 가야 할까?
다양한 장비들을 조합해가며 자신만의 생존전략을 구축해나가는 탕탕특공대!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하지만 무기의 이름부터 종류까지 너무 생소한 개념이 많다 보니까 초보자 입장에선 어떤 식으로 플레이해나가야 할지 난감할 수 있는데, 그런 분들이라면 야구방망이와 S검에 주목해 보자.
어려운 탕탕특공대 S검 야구방망이 무기티어 비교
처음 탕탕특공대를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S검이라는 무기를 알게 되었을 때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 뽑기 창을 아무리 살펴봐도 일반 / 우수 / 레어 / 엘리트 / 에픽 외에는 티어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인데, 탕탕특공대에는 뽑기로만 얻을 수 있는 S장비라는게 존재한다.
메인화면에서 상점의 S급군지원품 아래쪽을 잘 살펴보면 N회 내 반드시 S티어 엘리트 무기 획득이라는 문구가 보일 텐데, 여기서 S라는 건 뽑기로만 획득할 수 있는 독립적인 티어로 합성을 통해 만들 수 없는 장비를 의미한다. 쉽게 생각하면 플러스알파 등급이라 보면 되지!
일반▶우수▶레어▶엘리트▶S엘리트▶에픽▶S에픽▶빨간장비
그렇다면 탕탕특공대 유저들은 어떤 장비를 주로 사용할까? 사실 너무 의견이 분분해서 어떤게 좋은지 딱 잘라서 말할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무기티어 1등은 야구방망이 / S검 / 쿠나이 / 파괴의힘 4종류로 갈리는 편이다. 이중 무과금 유저들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건 S검과 빠따(야구방망이) 정도인데, 이마저도 최근 탕순이가 등장한 이후 S검을 종결로 보시는 분들이 많다.
애초에 빠따(야구방망이)가 무기 1티어로 군림할 수 있었던 건 2옵션에 붙어있는 넉백 덕분에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이는 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 탕순이의 고유 효과에 넉백이 붙어있어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됐다. 그러므로 이제 막 탕탕특공대를 시작하려는 유저라면 야구방망이보단 S검을 목표로 잡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가끔 탕탕특공대 카타나랑 S검이랑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두 무기는 엄연히 다른 장비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보상이나 일일 도전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들은 아무리 합성을 때려봐야 마지막이 에픽 등급이고 앞서 설명했듯이 S검 처럼 앞쪽에 알파벳이 붙어있는 무기는 뽑기로 밖에 뽑을 수 없다. 만약 리세마라라도 가능했다면 처음에 좀 걸리더라도 뽑고 이륙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시점 기준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현질 또는 열심히 보석 모아서 돌려보는 것뿐이다.
그런데 0.13퍼센트의 확률이 엄청 낮은 것도 아닌게 수학적으로 계산을 때려보면 50연뽑을 했을 때 한 번도 S 검이 등장하지 않을 확률이 54퍼센트 정도 된다. 그 말은 즉 약 40퍼센트 안팎으로 뽑을 수 있다는 말이지! 물론 운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말도 안 되게 낮은 확률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총 정리를 해보면 탕탕특공대를 처음 시작해서 무기티어를 찾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일단은 주는 대로 끼다가 보석이 모이는 대로 S검을 노려보되, 영 안 나온다면 야구방망이(빠따)를 업그레이드해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게 최적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