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클로즈베타의 피드백 개선
지난 9월 1차 CBT를 실시하며 처음으로 게이머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던 엔픽셀의
첫 작품 ‘그랑사가’가 1차 CBT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을 진
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파이널 CBT를 실시했어요.
그랑사가는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가 실시 그래픽을 채택해 개발하는 추세를 따
르지 않고 만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느낌을 주는 카툰 렌더링을 사용하며 다양한 표정
을 가진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물론 어느 그래픽이든 모든 게이머들의 취향을 맞추긴 어렵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하는 것
은 어려웠으나, 계속해서 등장하는 실사 그래픽 속에서 이러한 그래픽을 가
진 MMORPG 자체가 오랜만
에 나온 것만으로 기대를 가지기에 충분했어요.
또한, 그랑사가 전투의 핵심인 그랑웨폰이 보유한 스킬들이 모두 다른 만큼, 이
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를 만드는 재미도 존재했기에 1차 CBT에서 일부 불편했던 점
들을 제외하면 충분히 즐기는 재미가 있었던 만큼, 이번 파이널 CBT도 많은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파이널 CBT는 게임의 프롤로그 부분
부터 변화를 맞이했어요.
게임의 성장을 하는 만큼 유저들의 입장도 들어보고 게임도 아무래도 직원들도 직접 경험을 해보았으면 하는군요.
© cocoparisienne, 출처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