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직업 변경 기능 도입!

안녕하세요. 새로운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백승이입니다.

많은 초중고교가 여름방학을 진행한 가운데

본격적인 PC방 업계의 방학 특수가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최근 전국 PC방의 평균 PC 가동률은 17.34%로,

지난주 같은 요일 비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전국 모든 PC방이 방학 특수를 톡톡히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시원한 피시방을 찾아주시면 더욱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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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멀티플랫폼 RPG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직업 변경’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하네요.

‘직업 변경’ 기능은 레벨, 진척도 및 장비 등급 외에도 클랜과 전투부대 등

기존 직업의 진척 상황이 대부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제 35레벨 이상의 모든 이용자는 7일에 한 번 무료로 직업을 변경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쿨타임 없이 변경 전의 직업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해요.

직업 변경 외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먼저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후 최초로 각 직업별 신규 전설 장비가 추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전설 보석을 100%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전설 문장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추가됐어요.

이어 새로운 게임 내 이벤트인 ‘모험가의 길’ 기간 한정 이벤트가 8월 3일까지 진행되는데요.

기간 중 모험가의 길 임무를 완성하면 기준에 따라 전설 문장,

모험가의 월계관 초상화 장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요.

여기에 지난 주말 진행된 ‘굶주린 달’ 이벤트가 2주 만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네요.

29일부터 3일간, 모험가들은 달의 요구를 충족하여 전설 장비부터

전설 문장까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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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업적 시스템인 ‘영웅의 여정’ 또한 추가되었어요.

이는 얼어붙은 동토에서 해제되는 새로운 게임 종반 경험으로

정복자 레벨의 진척도에 따라 난이도가 조정되며,

이에 따른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팀은 다음 달 적용될 추가 업데이트 내용도 예고했는데요.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인

‘죽음의 전율 비타스’를 상대했던 이용자들은 8월 2일부터

성역에 등장하는 새로운 지옥성물함 우두머리인 ‘착취자 골고스라’를

만나보실 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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