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59 - 정토 좇는 천하인, 라이덴 쇼군 뽑기 및 육성

그간 아끼고 또 아끼던 원석을 드디어 쓸 때가 왔습니다. 집정관인 이상 당장은 못 쓰더라도 뽑아는 놓는 게 인지상정. 바로 달려가봅시다.

역시나 픽뚫 + 75회 꽉꽉 채워서 등장하는 건 국룰입니다. 아무튼 지금 당장은 파밍이 전혀 안 된 상태라서 파티에 못 쓰지만, 이제 이 계정에도 집정관이 3명이 된 것에 의의를...

매주 있는 현상 토벌 + 주민 의뢰는 이제 귀찮을 지경입니다. 거기다 더해서 주간 보스 토벌과 5개국 상점 순방은 하루에 한 번씩 나눠서 진행하는 게 국룰이 됐습니다.

평판 보상은 역시나 기대하면 안됩니다. 7렙 보상도 마찬가지로 명함 하나랑 4성짜리 요리 레시피 하나 주는데, 지금 당장은 날개만 보고 평판도를 올리는 게 국룰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돌아온 솜씨 체험. 지난 뽑기에서 베넷 6돌파를 올렸는데, 이건 5돌파까지만 뚫어놓고 방치하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파티에서 잘 안 쓰고 있긴 하지만...

이번 뽑기로 슈브르즈도 2돌파인가 뚫었고, 사라도 2돌파정도 뚫어놓았습니다. 제일 안 쓰는 베넷이 6돌파까지 떴는데, 이제 옛날 영웅은 거의 돌파가 다 되었다고 봐야겠네요.

파루잔 6돌파를 하기도 채 전에 방랑자가 종결이 났습니다. 원래 방랑자를 위해 모아놓은 코등이였으나, 라이덴 쇼군이 합류하여 부득이하게 또 파밍의 길을 나섰습니다.

저 지역 특산물이 말썽이네요. 저것만 아니었어도 벌써 90레벨 돌파는 찍었을 텐데... 하지만 지금 당장 쓸 캐릭은 못 되기 때문에 당분간은 육성을 방치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