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2 버전 '죄인의 원무곡' 업데이트 예고
호요버스는 오는 8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4.2 버전 '죄인의 원무곡'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4.2 버전에서는 강력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푸리나, 샤를로트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몰 위기에 처한 폰타인의 메인 스토리가 막바지로 치닫는다.
먼저 폰타인을 다스리는 물의 신 푸리나는 한손검을 사용하는 5성 물 원소 캐릭터로 아르케의 힘 속성을 전환할 수 있어 원소전투 스킬로 공격과 치유가 모두 가능한 만능 캐릭터다.
스팀버드의 에이스 기자 샤를로트는 법구를 사용하는 4성 얼음 원소 캐릭터로, 전투에서 특제 사진기 '베리떼 씨'를 활용해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입힌다.
푸리나, 샤를로트는 백출의 복각과 함께 전반부 이벤트 기원에 등장하며 후반부 이벤트 기원에는 사이노와 카미사토 아야토의 복각이 예정됐다.
이와 함께 신규 마신 임무에서는 모든 폰타인 사람들을 용해시킬 원시 모태 바다의 물이 지면에 가까워지며 신규 보스 '별을 삼킨 고래'와 '물의 환인간 등 강력한 몬스터도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폰타인 맵이 동쪽으로 확장돼 탐사 지역이 늘어나며 월드 임무 '수선화 십자 대모험'의 대장정도 이어진다. 아울러 원시 모태 바다에 관한 더 많은 비밀이 밝혀진다.
이 외에도 기계 펭귄 텔크시와 함께하는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 새로운 버섯몬 이벤트 시리즈 '미니 버섯몬 판타지', 폰타인 사진 촬영 이벤트 '이미지 식별 연구' 등 콘텐츠가 업데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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