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6버전 소루쉬랑 탐험하기(2)
※스포주의(?)※
※스압주의※
~ 2023. 04. 17.
후후후 대박이다.
어제 이벤트랑 탐험으로 모은 원석을 10연차 돌렸는데,
나히다가 또 나와줘서 2돌 찍었다.
나히다 어서와~ 2돌 추카추카♥
그 유적지 들어왔을 때 못 먹은 철창 너머의 눈동자 하나랑 보물상자.
먹고 싶은데 어떻게 먹지???
다시 내려가니까 금빛이 반짝이는 엘베 하나가 보였다.
엘베 타고 올라보면 철창 너머로 도착~
이 유적지에 있는 크레바나의 노래가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두번째 였나보다.
진짜 진짜 마지막 찾으러 출발~
이 앞이었나? 아니었나?
동그란 나무 발견해서 보물상자도 얻고 다시 공장안으로 들어갔다.
이번에도 나세주나가 위치에 대한 정보를 주는데
봐도 모르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다녔다.
어떻게 하다보면 이렇게 불빛이 들어오면서 엘베 이용이 가능해진다.
크레바나의 노래를 얻으면 나세주나가 또 자기가 보관하겠다고 하는데,,,
너무 진짜 매우 수상하다
더이상 숨길 수 없었는지 본색을 드러내는 나세주나.
나세주나가 손잡은 놈이랑 한바탕 싸우고 ...
건너편으로 넘어가 사진 한 번 찍고 꽃바다로 워프!
이 곳 바닥에 보물상자도 있었던 것 같다.
그것도 먹고 워프!
큰 일을 끝내고나면 먹는 게 최고지~!!!
시무룩해 하는 것도 귀여운 우리 소루쉬.
소루쉬가 계속 시무룩해하자 칭찬해줌.
뭐라고 칭찬했는지까지는 기억 안나는데 칭찬해 주니까 소루쉬가 너무 좋아했다.
심연 교단 녀석들 어딜가나 있군.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기우제를 하는 것.
라슈누랑 우리 방랑자랑 사진찍어주려고 찾아봤는데
이미 다른 곳에 가버려서 여기 없는 것이었다.
너네 왜 벌써 와 있는 거야?
직장인 공감 짤(Feat. 집에가고싶다)
이 장면보고 생각났다.
지인이 매번 회사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어하는데
(출근하기전부터 퇴근하고 싶어함)
이거 딱인데? 라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스포지만 보내줘야징ㅋㅋ
나뭇가지에 꽃 생기는데 예쁨
드디어 라슈누랑 찍었다.
스토리 다 본 뒤에는 없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미리 찍어뒀는데
스토리 끝난 후에는 꽃바다에서 쉬고 있었다.
근처에서 동그란나무를 만났다.
한바퀴 도는 거 있었는데 그게 얘 였나?
이 근처에 아마 하나 더 있었던 듯?
크바레나의 노래를 넣으면 이렇게 녹색빛이 감돈다
화관의 힘을 사용하면,,, 입구가 열린다!
보라색깔 오염물질로 가득하던 입구가 녹색빛으로 정화되면서 길이 열렸다.
그 밑으로 내려가면은,
또다시 시무룩한 소루쉬를 볼 수 있다.
소루쉬가 잠깐 기절하더니 거대한 연꽃 위에 안착했다.
오오, 뭔가 또 해야 하는 구먼.
우주 비슷한 느낌을 주는 비경 2번이랑 미로1번.
미로는 헤매다가 페이몬이랑 소루쉬가 대화하는 거 듣고 아차 싶었던ㅋㅋ
기우제 시작
나무가...!!!
영롱한 빛깔의 나무가 생겼다.
오염을 제거하고 다시 태어난 나무!
희생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실망한 것 같은 소루쉬.
기우제도 성공적이고 나랑 계속 모험 같이 하면 좋지!
처음에 하늘 봤을때 굉장히 우중충해보여서 뭔일 나는 거 아냐 했었던 나무인데
이제 좀 평화로워졌다.
굿굿, 이제 내 월드는 평화롭다!
주르반이 옛날이야기를 해줬다.
주르반이 해준 이야기 속에 얼굴을 가린 검사는 데인..이려나?
캐서린에게 사실을 알리러 수메르성으로 돌아왔다.
정말 해결할 줄 몰랐다며 캐서린이 말을 건넴.
구니까 말이야.
모험을 하면서 배신자들도 너무 많이 만났다.
나쁜 기운을 뿜어대던 나무도 정상적이게 되었으니 이제 월드의 메인임무는 끝난 셈이고
딸린 부가적인 임무들이 남았다.
소시라는 회의론단의 다른 멤버를 도와주는 임무.
나세주나의 일은 그가 혼자 독단으로 벌린 일로 다른 회의론단 사람들과는 무관하다고 소시가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석을 보여줬다.
곧 있으면 나올 아카데미아 축제에서 방랑자랑 페이몬이랑 만나겠지?
페이몬이 별명 지었으려나?
얼른 보고 싶당!!
그래, 배신자는 나세주나 하나로만 족하다구!
소시는 부디 배신자가 아니기를 바래본다.
우인단 야영지를 조사하러 가래서 우인단 한 번 쓸고 야영지 조사함.
왔던 길을 도로 내려가는 줄 알았다면 보물 싹 다 터는 건데 말이야.
야영지까지 조사하고 난 후에는
뭔가 단서를 표시해주는 게 없어져서 그만뒀다.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이어서 하지뭐. 헤헤.
나히다 스토리 후일담.
얘네 아직 집에 안갔구나?
난 나히다 스토리 마지막이 끝인 줄 알고 사진도 찍고 한 거였는뎅ㅋㅋ
바람 생명체가 기절하고 있었던 그 버섯몬 숲에 다시 왔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람 생명체가 돌보던 밭 작물들도 보살피고 있다.
워프했다가 여기 다시 오면 이제 없으려나?
눈누나나 하고 있는 버섯몬들 기념사진
사막 어느 해안가에서.
하늘과 지는 해가 예뻐서 남겼다.
다시 꽃바다로 돌아와서.
주변에서 꽃밭을 2개 더 발견해서 소루쉬로 불 두면 붙여서 보물상자 2개씩 먹었다.
페이몬이 말하는 문구가 나온 거 같긴 한데 제대로 안 읽어서 모르겠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거 같은데?
이봐, 소루쉬가 안보이느냥?
자자 라고 하는 페리를 만나 게임을 네차례 진행했다.
난 네번 모두 전력을 다해 임했다구!
그리고 진짜 처음에 몬드성 대성당 앞에서 술집까지 도망하는게 난 제일 어려웠어.
날아서 가질 못하고 술집까지 뛰어갔잖아!ㅋㅋ
처음에는 몬드성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꽤 헤맸어서 여러 번 시도끝에 성공했지.
난 왜 날아서 가질 못했을까?
자자는 친구 구하고 싶었던 거였는데 소루쉬가 먼저 얘기를 꺼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자자를 등지고 사진을 찍다가 발견한 보물상자!
게다가 이 대화를 마치면 자자가 보물상자를 준다.
저기 보이는 상자보다 좋은걸로.
그리고 잠시 바나라나에 들러서 나무에 공양을 해본다.
이제는 만렙까지 오르겠지~
빛나는 나무
만렙되다
드디어 수메르성 보물가게 상점 열렸겠네~~